헐... 남편님이시라구요?

12화

지민아빠

"교장선생님. 한번만. 한번만 선처해주세요."

교장선생님

"저야 그러고 싶은데 상대방 부모님께서 너무 왕강하세요."

교장선생님

"손목이 부러져서 수술을 해야한다는데 그냥 넘어갈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교장선생님

"아무래도 학폭위까지 가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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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박지민. 큰일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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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지금 교무실로 가봐. 아버지 와계셔. 그리고 학폭위 열린다는데... 너 무슨 사고 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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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버지가 교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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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김태형 학폭위가 왜 열리는데."

교무실로 달려간 지민.

그곳엔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빌고 계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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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버지. 여기서 뭐하시는거에요?"

지민아빠

"이놈아. 언제 정신차리려고 이러니? 왜 사고를 치고 다녀."

지민이의 등짝을 스매싱하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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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무슨 사고를 쳤다고 이래."

지민아빠

"네가 제아군 손목을 분질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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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건... 그 자식이 다솜이 납치해가서 그런거야. 그 자식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지민아빠

"내가 너 애들 패고 다니라고 키웠냐? 이런 꼴 보려고 재혼도 안하고 너 하나만 바라봤는지 알아."

지민아빠

"차라리 나가 죽어라.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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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진짜 나 잘못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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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큰일인데... 제아가 이사장 아들이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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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우리나라 서열 5위 졸그룹 아들이 제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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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민이가 먼저 건들이지 않았을텐데. 뭐 때문에 일을 크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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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누가 먼저 시비까는게 문제냐. 이사장 아들이 다친게 문제인거지. 이사장이 가만 있지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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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제아새끼. 내가 손봐줬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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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번에 호석이 건들인게 그 새끼잖아. 그때 지민이한테 디지게 터지고 복수하고 싶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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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형~. 지민이형. 학폭위 열리다는데 뭔소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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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교무실 지금 난리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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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솜이한데 물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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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래 형수는 뭘 알꺼야. 가서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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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수. 어제 무슨일있었지? 무슨일이 있었던 거야? 자세히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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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어제?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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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민이형 학폭위열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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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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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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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가 뭘 알아야 도움을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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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어제 학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내가 납치를 당해서 오빠가 구해주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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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수 어제 납치됐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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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무슨 파라고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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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형수 너 구하는 중에 제아새끼 손목을 부러트린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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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손목 부러졌어? 하긴 오빠가 세게 밟긴 했지. 근데 그거 나때문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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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결국 나 때문에 학폭위가 열리는거. 내가 가서 이야기할게요. 정당방위라고. 나 구하려고 그런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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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미 늦었어. 그 놈이 노리는건 지민이 형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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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 자식... 제아놈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나서 지민이를 가만두고 싶지 안아 지민이한테 다 덮어 씌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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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지민이가 잘못 걸린것같아 비열한 자식."

교장선생님

"10일후에 학폭위열리니깐 그때까지 자숙하면서 반성문이나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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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교장선생님 이건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잘못이 없는데 제가 왜 반성문을 쓰고, 학폭위를 열어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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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교장선생님은 사랑하는 여자가 납치를 당하면 그냥 보고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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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씨×.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지민아빠

"너. 이자식... 얼른 죄송하다고 못해~"

교장선생님

"이사장님. 어떻게 이곳까지?"

"지민이란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보고 싶어서 왔어요"

"어떤 놈이기에 우리 문씨가문의 귀한 아들을..."

교장선생님

"지민아 어서 사죄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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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왜요. 제아가 먼저 시비걸었다니까요. 제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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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진짜 돌겠네."

"니가 우리 문제아 손목을 박살 낸 새끼냐?"

"어린 놈의 새끼가 어디서 눈을 부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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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사장님. 이사장님 아들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구요. 그 자식이 내마누라 납치했다고요. 사내자식이 비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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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분명히 내 마누라 건들지 말라고 경고 했는데 무시깐건 문제아라구요."

"어린놈이 못하는 소리가 없구나. 우리 제아가 누굴 납치해. 네가 지금 잘못해놓고선 우리 제아에게 다 덮어씌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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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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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 너무 억울해요."

"억울하긴!! 이런 놈을 위해서 제가 그 큰돈을 매달 지원하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반성을 하기는 커녕 되려 화내는 학생들이 있다니... 이 시간부로 모든 지원을 끊겠습니다."

"김비서! 우리 졸그룹은 방탄중,방탄고에 단돈 10원도 지원하지 않는 걸로 해요."

교장선생님

"아이. 이사장님 고정하세요. 지민학생은 제가 알아서 잘 처리하겠습니다."

교장선생님

"이사장님께서 만족하실만한 결과로 다시 연락드릴테니 노여움 푸시고 댁에 들어가 계세요."

"그럼 이번 한번만 교장선생님만 믿고 가겠습니다. 일처리 똑바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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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안녕하세요.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 우리 지민이 어떻게 해요.ㅠㅠ 의리와 사랑을 중시하는 지민이... 아줌마 사위해라. 아줌마가 잘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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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재미나게 읽어주시고 댓글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