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들[TXT]
제 9화_진작 그렇게 말을 하지



최연준
그럼 두번째 질문!


이시현
...


최연준
아까 만난사람 이름이 뭐라고했죠?


이시현
수빈...님이요


최연준
...세번째


최연준
수빈씨 성은?


이시현
남자...?


최연준
아니 그 성 말고...


이시현
아! 최씨요


최연준
그렇군요


최연준
네번째


최연준
최수빈님은 킬러일까요 해커일까요?


이시현
...힐러 아닌가요?


최연준
...정답


최연준
마지막 질문


최연준
수빈이형 이름 어떻게 알았어요?


이시현
...


최연준
어떻게 알았냐고 묻잖아

생글생글 웃던 연준이 한순간에 미소를 지우고 묻자

순간 움찔한 시현은 떨리는 눈동자로 연준을 바라봤다

퍽-

둔탁한 타격음과 함께 시현의 고개가 돌아갔고

그 충격에 잠시 휘청한 시현은 연준을 다시 바라봤다


최연준
후...제가 물었잖아요


최연준
어떻게 알았냐고


최연준
근데...시현씨는 내 말이 우스운가봐


이시현
ㅇ..아뇨


최연준
그럼 다시 말해봐요. 이름, 어떻게 알았어요?


이시현
...수빈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최연준
아... 그래요?


최연준
그럼 진작 그렇게 말을 하지


이시현
...


최연준
문 나가서 왼쪽으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계단있어요


최연준
8층 구조는 외웠을꺼고...


최연준
알아서 찾아오세요

.

..

.


이시현
하아...어떻게 이 조직엔 정상인이 없어?


이시현
씨X

시현이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규하던 중

시현에 주머니 속에 자리잡은 폰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이시현
...


이시현
"여보세요?"

???
"뭐해"


이시현
"...적응 중이야"

???
"정보 하루면 다 뺀다고 잘난척 하더만"

???
"아직인가?"

전화기 저편에서 들리는 남성의 목소리에는

비웃음이 가득했다.


이시현
"기다려, 누가 못한대?"

???
"뭐..천천히 해ㅋ"

까득-

계속해서 이죽거리는듯한 말투에 이를 꽉 깨문 시현은

전화를 신경질적으로 끊었다.


이시현
지까짓게 뭔데 날 비웃어?

쾅)

바로 옆의 의자를 걷어찬 시현은 거칠게 머리를 쓸어넘겼다.


이시현
아 씹!

의자를 걷어차면서 정강이를 다친것인지 다리를 부여잡고 앉은 시현은

눈물을 글썽였고 절뚝거리며 문을 나섰다


이시현
아...진짜 아프네...


최범규
...?


이시현
...?

혼자 궁시렁 궁시렁 거리던 시현은

게임을 하며 유유히 걸어가고 있는 범규와 마주쳤다


이시현
ㅇ..안녕하세요ㅎ


최범규
...

머쓱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낸 시현과는 달리 차갑게 무시하며 시선을 돌려버리는 범규에

시현은 다시 한 번 이를 꽉 깨물었다


이시현
...

9층에 또다른 회의실


최연준
툭툭)

테이블에 걸터앉아 손톱으로 테이블을 툭툭 건드리던 연준은

스르륵 열리는 문에 벌떡 일어났다.

.

..

.

다음화 예고

다음화 예고_

디음화 예고

다음화 예고_

.

.


최수빈
선 넘지마


최연준
...


최수빈
형이고 뭐고 죽여버릴 수도 있으니까


최연준
하...?


최수빈
'그 일'에 대해서 입 한 번이라도 더 뻥긋거리면


최수빈
나랑 진심으로 붙을 준비 해야될꺼야

.

..

.


작가
This is 작가's time


작가
오늘은 다름이 아니고!


작가
매번 댓글을 남겨주시는 모든 모아/독자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
제가 댓글을 다 달지는 않지만 모든 댓글에서 힘을 얻고 있어요♥💕♥


작가
평점때문에 이어 쓸까 말까


작가
이 글이 재미있는 글이 맞을까


작가
고민을 했는데 댓글덕분에 힘을 얻어갑니다😆


작가
그럼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