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네 하숙집☆
#005.태형이의 과거


ㅡ오늘 글은 모두 태형이 시점이에요!ㅡ

나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다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얼굴과 이상하다고 칭해지는 성격 때문이다

나는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나에게 관심이 없어보였다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이가 내게 고백을 했다


박수영
나 너 좋아해

그 한마디에 나는 녹는 듯 하였다

그 다섯글자가 그리도 좋을수가


김태형
...그래

나는 수줍게 고백을 받았고

그렇게 우리는 예쁜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 연애는 두 아이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


선생님
오늘은 전학생이 두명 왔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어


선생님
그럼 난 나간다

전학생 1
저기 태형아...안녕!


김태형
어

전학생 2
(.....)

그날에 만난 두 전학생들이 사건의 발단이였다

전학생 1
태형아! 선생님이 음악실로 오래!

그때 그 곳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김태형
어.

ㅡ음악실ㅡ

전학생 2
태형아!


김태형
....나갈게

전학생 2
(붙잡음)

전학생 2
할말 있어


김태형
그럼 그것만 말해

전학생 2
전학생 1 이 너 좋아해


김태형
근데?

전학생 1
근데 나도 널 좋아해


김태형
어쩌라고


김태형
나 여ㅊ...

갑자기 내 목을 당겨 입을 맞추는 전학생 2 였다

그리고 그 순간 수영이가 들어왔다


박수영
.....


김태형
너 지금 뭐하는...

전학생 2
아이ㅡ 갑자기 그러면 부끄러워


박수영
날 가지고 논 거였구나


김태형
오해야


박수영
방금 본것도 오해야?


김태형
그건 걔가 일방적으로 그런거...


박수영
변명 필요 없고 헤어지자.


김태형
아니야


김태형
수영아

그녀는 떠나버렸다

날 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졌다

학생들
잘생긴 애들은 저래서 안되는거야

학생들
쟤 바람피웠대며?

학생들
여친 몰래 음악실에서 뽀뽀도 했다지?

학생들
소문도 다 났는데 얼굴 잘만 들고다니네


김태형
...

전학생 2
태형아ㅡ

질리지도 않는지

또 붙는 전학생 2 였다

학생들
이젠 당당하네


박지민
니들이 뭘 안다고 멋대로 지껄여

학생들
.....

학생들
결국 전학 갔다며?

학생들
그 김태형 쌍둥이 김예림인가? 걔도 같이 갔대


김태형
...

그러던 어느 날

그 소문은 사라졌다

박지민이 그 자리에 있었다고 했다

쉬는 시간에 현란한 말솜씨로 욕을 하다 걸려 선생님한테서 도망치던 중 음악실을 발견했고, 그 음악실에서 숨어있었다는 것이였다. 그러다 그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 날 이후로 나는 지민이와 친해졌다

학교에서 소문이 잊혀져서 김예림과 박수영은 그 음악실 일에 대해 들을 수도 없었겠지

그러니 아직 그렇게 생각할 것이고

그리고 나는 수영이에게 평생 나쁜놈이겠지


잒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잒아
잒아놈입니다


잒아
어제 글이 올라오지 않아 많이 당황하셨죠?


잒아
글쓰는것도 잊고 놀기만하던 이 작가놈을 매우 치십쇼 ㅠㅠㅠ


잒아
어제 연재를 안했으니 되도록 오늘 한편 더 쓰겠습니다 ㅠㅠㅠ


잒아
그럼 모두 방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