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너는 내 운명


여주과거사

때는.. 내가 중학교 3학년

아주파란만장한 인생을 즐기는 중이다


오여주
"야 너 오늘 어떻게 됬어??!!"


오여주
"잘됬으??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쫌 있다니깐"

나는 16살 오여주 평범한 중학생이지만

딱 하나. 특이한게 하나있다

내 별명인데, 이름하야 '사랑의 오작교'

줄여서 '사오' 란다. 사오정같은 느낌은 버릴 수 없는 별명의 최대단점

그런데 더더 웃긴 사실은 나는 모태솔로다

그런데 내가 엮어주면 다 행복해진댔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을 외치기에 급급한 나 이지만,

나는 오늘도 한 친구를 이어주고있다

아니, 이어줬다


오여주
"야 배추! 너 지성이랑 어떻게 됬어"


오여주
"내가 진짜 니 천사처럼 말했다. 어떠냐구!!"


배주현
"너어무 착해!! 근데 쫌.."


오여주
"어쨋든 좋지좋지? 잘해봐! 이만언니는 간다"


배주현
"아..아니 여주야 너어어어무 착해!! 고마워"

이렇게 나는 오늘도 속으로만 외친다.


오여주
'솔로천국 커플지옥'

아! 아까 앞에서 말한 지성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작은 사고 때문에 친해졌는데

진짜 착하고 이쁜말 만 쓰고 사춘기는 절대 오지않을 법한 애다

뭐.. 주현이도 착하지 착해 착한가?

그래 배추 착하지

나는 별거 안 믿는다. 남소를 받아서 고백까지 갔지만 내가 차고.

우리 학교 존잘선배가 우리반에 있어도 아무 감정도 없던 나는

'운 명' 이라는 단어만 믿고 살려고 다짐했다

운명은 있겠지. 당연히 있는거야

친구들은 맨날 이런다

여학생1
"여주야 니가 운명을 만드는 건 어때?"

여학생2
"운명같은건 없어! 나처럼 이렇ㄱ..?"

여학생2
"아.. 나도 여주가 소개시켜줬지.."

이건 어른들이 흔히 말하는 명절 때 취업/결혼 잔소리보다 더 한것 같았다

이런 나의 라이프도 꽤나 괜찮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 계획이다

나한테도 백마를 타든 자동차를 타든 어쨋든

왕자님은 올거라고 믿었으니깐.


째환이가똑땅한 자까
자까의 사담) 여주도 믿고있었네요? '운 명' ㅋㅋㅋ 다음편 까지는 여주로 올라올 듯 해요 이번편이 짧아서 괜찮을지는 모르겠어요ㅠ


오여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