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진짜 예쁘다.[새드]
#19 심장


5교시와 6교시가 되자 모두 밖으로 나가 체육을 했다

선생님
자 주목

선생님
밥 많이 먹었나-

학생들
네!

선생님
여주는 괜찮고?

백여주
네..

선생님
그래.

선생님
오늘 체육시간에 할것은 축구와 배구다.

체육시간엔 남녀 갈라서 남자는 축구 여자는 배구를 했다

학교 운동장이 작은탓에 남자들 할동안 여자들이 좀 기다려야 했다

하나 둘 셋-

남학생들
화이팅!!

저음의 화이팅소리가 운동장에 우렁차게 울려퍼졌다

여주는 그와중에 지훈만 빤히 쳐다보고있다


이지훈
...

지훈은 공격을 맡았다

삐익-

경기의 시작을 알리자마자 학생들의 발길질이 시작되었다

서로 패스를 외치며 달리는 학생들 사이로 지훈이 보였다

백여주
음.. 역시 잘생겼어..

이상한 생각을 하며 히죽이는 여주

한편, 지훈은 공이 멀어지자 멈춰서서 무릎을 짚고 고개를 땅에 떨구웠다


이지훈
헉.. 헉..

지훈이 턱까지 흐른 땀을 스윽 닦아내고 고개를 들었다

그순간,


이지훈
아으.. (휘청)

머리가 찡하고 가슴이 답답했다

너무 뛰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한 지훈이 공이 이쪽으로 오자 다시 공을 몰았다


이지훈
으윽..!

갑자기 몰려오는 극심한 고통에 그만 공을 놓치고 주저앉았다

아이들은 그틈을타 공을 빼았기 바빴고

결국 상대팀이 골을 넣었다

백여주
아.. 아쉽다아..

모두가 제각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을때 선생님이 급히 시합을 중지시켰다

열중해서 보던 아이들의 시선이 모두 한곳으로 몰렸다

바로 지훈이 주저앉아 심장을 부여잡고 피토를 하고있었던 것이다

선생님
이지훈!

여학생들이 수군거렸다

여학생들
헐.. 뭐야? 다친거야?/ 몰라.. 못봤는데../ ㅁㅊ..피토해..


이지훈
커헉..!! 큭.. 허윽..

선생님
누가 보건쌤좀 불러와!!

심각한 상황에 여주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뛰어갔다

백여주
지훈아..!! 왜이래.. 괜찮아..?!


이지훈
윽.. 헉..

어느새 아이들이 한곳으로 몰려들었다

학생들
야.. 괜찮아? 어떡해../ 괜찮아보이냐?!/ 피봐..


이지훈
후으.. 난 괜찮아..

괜찮아를 연신 내뱉은 지훈이 천천히 일어났다

선생님
얼른 앉아있어..! 무리하면..


이지훈
아뇨.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지훈이 운동장을 벗어나 학교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백여주
...

백여주
선생님.. 제가 따라가 볼게요.

선생님
그래.. 부탁한다

쾅-


이지훈
헉.. 흐으..

지훈은 아까부터 요동치는 심장에 정신이 나갈것만 같았다


이지훈
윽.. 하윽..

오늘 쓴 능력이라곤 여주의 복통을 없애준것 뿐인데 자꾸만 아파오는 심장때문에 입술을 꽉 깨물었다


이지훈
으으.. 씨이발..

작게 욕까지 읊조린 지훈이 벽을 한번 쾅 내리쳤다

그때, 여주가 화장실 문을 활짝 열고 들어왔다

백여주
수호신님..!!


이지훈
흐으.. 백, 여주..

백여주
어디가 아픈건데요!!!


이지훈
몰라, 모르겠어.. 근데.. 윽..


이지훈
심장, 심장이 아파..


이지훈
죽을것 같아..

...

봄설희
하핡

봄설희
여러분 여러분!!!♡

봄설희
드뎌 자까가 미쳤어요!!!





봄설희
움하핫!!!

봄설희
으켁켁켁켁(?)

봄설희
(하루종일 글쓰더니 정신줄 끊어진 ㅁㅊㄴ)


봄설희
근데 이거 모에요ㅠ 징쨔ㅠ

봄설희
너무 감사해요우ㅠㅠ

봄설희
조회수 2000돌파ㅠ

봄설희
킄캭컄!♡

봄설희
아

봄설희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셔야할게 있습니다.(급진지)

봄설희
이작 새드앤딩 입니다^^

봄설희
알아주셨으면 하네용^^

봄설희
뒤에 비하인드 있어용!

.

..

...

-뒤에-

1. 사실 지훈이는 태어나서 축구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2. 지훈이가 경기 중간에 숨고를때 섹시하다고 생각했던 여주다

3. 지훈이 무의식적으로 들어간건 여자화장실이다

봄설희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