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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은 아미랑 보라 " 님 팬픽


고등학교 첫날.

아직 낯설고 두렵고 익숙하지 못한게 많다.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

학기 첫날마다 시작되는 선생님의 연설(?).

진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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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는 회장을 뽑는다고 했다.

나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회장 선거 따윈 나가지 않았고,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선생님
음; 얘들아;; 다시한번 생각 해볼수있겠니?

담임은 이런 반은 처음이라는 듯 썩은 미소를 지으며 우릴 봤고

우린 당연히 담임과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다른곳을 보고 있었다.


박지민
선생님 제가 하겠습니다

아무도 지원을 안하는 이 아이들 속에서 혼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말하는 한 아이.

선생님
오오오! 잘 생각했어!

그러자 담임이 꽤 놀란다는 듯 외쳤다.


그런 담임의 호들갑이 좀 부담스러웠는지 얼굴을 찡그리는 그 아이.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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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였다.

두부
하..존나 힘들다..


박지민
뭐가 그렇게 힘드냐

두부
아 시발 깜짝아..

갑자기 끼어드는 아까 전 그 아이.

두부
너 우리반이지? 반장..


박지민
ㅎ 맞아

두부
왜ㅐ.. 굳이 나한테 말을..? ㅎ



박지민
니가 너무 예뻐서.

무슨 개소리인지.

나를 놀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두부
뭐래.

내가 차가운 말투로 반응을 크게 하지 않자

삐진듯 돌아서는 그 아이.



박지민
피이- 뭐가 문젠데

두부
방금 나 놀렸잖아ㅡㅡ



박지민
푸흐.. 뭐래.. 너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ㅋㅋㅋㅋ

두부
뭐래.. 그리고 우리 오늘 처음 봤거든?


박지민
그래! 그럼 오늘부터 1일 하면 되겠다!

두부
뭐..?


박지민
오늘 처음 본 거 잖아. 그럼 오늘부터 우리 사귀면 되겠다고!

무슨 개논리지..?

두부
야.. 뭐ㄹ..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손을 잡고 뛰어가는 지민이.

두부
아니 어디가?


박지민
우리 첫 데이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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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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