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없는 새끼"
75_ “사회? 주례?”



민윤기
흐흐ㅎ

일하고 있던 중_ 갑자기 실실 웃어대는 윤기에 석진이 뒤통수를 한 대 갈겼지.

퍽_!


민윤기
아씨..!


민윤기
미쳤냐?


김석진
그렇게 좋냐?


민윤기
그럼 안 좋겠냐?


김석진
뭐_ 결혼하재?


민윤기
당연하지_

윤기가 프로포즈를 했던 날 밤_

하여주
오빠..진심이야?


민윤기
어_ 내가 이 날만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설래했는지 알아?

여주는 반지를 받아들곤 윤기를 와락 안았다.

하여주
너무 좋아..


민윤기
허락해주는 거야?

하여주
당연하지_ 오빠 아니면 내 남편 될 사람이 어딨겠어


민윤기
ㅎ_ 사랑해 진짜

하여주
나도_

그렇게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ㅇ..


김석진
그만그마아안!!!


민윤기
뭐야_ 이제야 얘기가 좀 흥민진진해지려는데


김석진
그 뒤는 말 안 해도 알 것 같으니까 하지 마시라고^^


민윤기
ㅋㅋㅋㅋ


민윤기
근데 주례는 누구한테 봐달라고 하지


민윤기
네가 할래?


김석진
어..어?


민윤기
방금 어라 했다_ 무르면 알지


김석진
알긴 뭘 알아 임마?!


김석진
아니 그리고_ 결혼도 안 했는데 내가 왜 주례를 봐, 어??


김석진
사회도 아니고_


민윤기
사회는 따로 있어서 안 돼


김석진
누군데?


민윤기
있어_ 좀 재미없을 것 같긴 한데


민윤기
괜찮겠지 뭐_


김석진
야! 재미하면 또 이 김석진님 아ㄴ_


민윤기
됐고, 주례사 열심히 생각해 와^^


김석진
이 시키가..

똑똑_

하여주
들어오세요

철컥_


하성운
난 왜 부른 거야, 이 아침에

하여주
아_ 왔네?

하여주
앉아_ 차 마실래?


하성운
됐어_ 금방 다시 가봐야 돼


하성운
뭐 때문에 부른 거야

하여주
내가 곧 결혼을 할 생각이거든


하성운
...뭐, 뭘..한다고?

급작스러운 결혼 소리에 성운이 눈을 깜빡깜빡거렸다.

하여주
결혼한다고_


하성운
야_ 넌 부모님한테 허락도 안 받고

하여주
내가 이상한 놈을 데려가겠어?

하여주
그리고 살아도 나랑 같이 살 건데 뭐가 문제야


하성운
하..그래서 뭐

하여주
사회 좀 봐달라고_


하성운
뭐..?

하여주
사회 몰라_ 사회?


하성운
내가 지금 그걸 몰라서 묻는 게 아니잖아_ 왜 나냐고

하여주
뭐 나도 처음엔 재미없을까 걱정했는데_


하성운
야

하여주
그냥 오빠가 해줘

하여주
재미없을 것 같긴 하지만_


하성운
이게 진짜..ㅎ

여러분..너무 늦게 돌아와서 너무 미안해요😭

시험 끝나자마자 수행에 세특에 팬플에 돌아올 겨를이 없었어요ㅠㅠ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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