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꼬셨는데요?
#17 키스각

이첼☆
2021.07.24조회수 121


전정국
….뭐해요?

최여준
쭈뼛쭈뼛) …..


전정국
ㅋㅋㅋㅋㅋㅋ


전정국
아 뭐야,


전정국
누나

최여준
당황) .ㅇ…야..너..!!


전정국
괜찮아, 이사장 방인데 뭐

최여준
그래도..! 나 신입사원이야


전정국
그러게, 내가 내 비서로 들어오게 해준다니까

최여준
너 비서 있잖아

덤덤하게 비서로 들여주겠다는 정국에게는 비서가 있었다

그리고, 방금 말에 정국은


전정국
자를 생각이었는데

진심이었다

최여준
ㅁ…뭐라는거야..


전정국
누나, 내가 생각보다 꽤 높지?

최여준
….너 진짜 재수없ㅇ..


전정국
나 되게 높아서, 이런 것도 할수 있어

최여준
뭘…!!

심쿵사의 정석, 벽치기

내가 그걸 왜 당하고 있지


전정국
싱긋) 이런거?

점점 다가오는 상대의 얼굴에 여준의 동공은 방황했다

뭐야, 뭔데

둘 사이의 거리가 5cm 남짓 되었을 때


전정국
……아, 재미없다


전정국
눈은 끝까지 안감네

최여준
ㄴ…너 진짜…!!


전정국
누나 눈 감으면,


전정국
씨익) 진짜로 키스 해보려고 했는데

충격발언을 내뱉은 정국의 얼굴은 너무 평온하다

그 사실에 여준은 어이가 없었고

최여준
ㅁ..미친놈..

제 앞에 있는 남자가 또라이였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해야했다.

—비하인드—

여준이 비서가 아닌 신입으로 들어가게 된 이유


전정국
누나, 내 비서로 들어오면 안돼?

최여준
너 비서 있잖아, 안돼


전정국
…..그럼, 과장은?

최여준
..미쳤어?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낙하산이야 (혐오


전정국
…그럼,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게?

최여준
당연) 응, 당연한거 아니야?


전정국
허탈) …허허…

순전히 여준의 고집 때문이었다고

—다음화에 계속—

(작가의 오픈채팅에 들어오실 분 계신가요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