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이 다가진 새끼는 모르잖아

프롤로그(죽지못해 살고있는)

타악-

벌컥-

후두두-

"씨발"

"야 돈 어딨냐?"

"흐으...ㅇ..없어요..."

"씨-발..."

"....ㅅ..살려..주세요..."

"ㅎ....또? ㅋ"

"...."

"자- 오늘도 돌아온 질문타임!"

"...흐으.."

"우리 크루에 들어올래? 아님.."

"....."

"....어깨에 터널 뚫을래?

또다.

벗어날 수 없는 질문

지금까지 나는 그녀의 크루에 들어간적은 한번도 없었고,

그래서 생긴 흉터만 몇십개

이제

엄마의 유언따위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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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들어갈께요...살려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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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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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나도 너 패느라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어-

개소리

지랄을 떤다

언제부터 나에게 동정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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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흐음...그럼, 이제 돈좀 따러 갈까?

그래서 온곳이 강남 외진곳에 한 모텔

"하아"

"흐으"

"으아악!!"

그곳에서 수많은 성폭력과 성희롱, 구타등을 겪었다

"씨발.."

"뭐? 아가씨, 이쁜 아가씨는 욕쓰면 안돼-"

"흐으....꺼져..."

그순간까지도 밉던 크루의 보스 이수현 아무렇지 않게 방에 들어와서 남자들에게 욕을 퍼부으며 나를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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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하아...너 싸울줄도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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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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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아주 욕만해요~..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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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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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야, 벙어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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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하효...야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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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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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얘 교육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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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아 씹...또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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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응 너야~

그대로 이수현은 갔고 이지은과의 기억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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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자아~ 권여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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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하...나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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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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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두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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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하아....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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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세에엣...!

매일 반복되는 훈련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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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오케~ 권여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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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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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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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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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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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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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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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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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배액!!

내 체력과 운동신경은 이수현을 따라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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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야~ 우리 여주, 많이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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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맨날 맞기만 했던게 어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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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어제 아니야. 그날로 정확히 5달 8일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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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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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제 나 좀 좋아해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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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나 덕분에 이렇게 잘 싸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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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미친년아 나 가르친건 지은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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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언제부터 말도 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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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질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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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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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동성애자야?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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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야 나 남친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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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오 뜻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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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런...---

그렇게 나는 크루의 부리더가 되었다.

사실 내가 이수현 이겼는데, 리더하면 일이 많다길래 부리더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내가 정확히 25살이 되었을때,

우리크루는 밑바닥 최고의 크루가 되어있었고

자연히 이수현은 '불여우', '미친년' 등의 호칭으로 불렸고

나는 'lk'로 불렷다.

lk는 이수현의 '이', 권여주의 '권' 이라는 뜻이라는건데

다시 생각해도 이년(이수현)은 미친 또라이다.

하다하다 내 별명에 지이름을 넣다니..

그리고 어느날,

우리 크루는 시골에서 조용히 힘을 모으던 한 쿠루에 의해서 박살날 뻔 했다.

그리고 그 크루에서 우리크루의 정보를 알게된 계기는

지은언니

언니가 그 크루와 손을잡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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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야...권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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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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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너 힘든건 아는데, 내가 나설순 없고, 이지은 다른얘들보다 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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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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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부탁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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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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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미안. 한번만.

처음으로 이수현이 나에게 부탁하는 말이였고

나 조차도 거절할 수 없었다

"우욱"

"씨발, 많이컸다 권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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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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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내가 뭐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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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맞을때 안 아플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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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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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쓰리!!!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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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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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ㅎ...잘 지켜서 많이 안아플텐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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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이건 막는 템포랑 같은 템포라서 안막은것보다 더 아플거야 ㅎㅎ

철컥-

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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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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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아악!! 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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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하아....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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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미친년....어떻게 일어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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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이수현 돈좀 썼더라~ (보호대를 보여주며)

처음으로 그자식(이수현)한테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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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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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그러게 누가 배신하래?

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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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ㅎ....언니도 가지가지 한다..

푸욱

그렇게 많은 한과 배신감을 풀고있을때 멀리서 소리가 났다

"저기요!!"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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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씨발

흐익! 괜찮으세요?

아 몰라 얼굴은 못봤겠지. 튀자

"ㅇ..어..튄다..!"

"형 저여자분 좀 부축해줘요. 내가 잡을테니까"

그대로 그 남자는 날 향해 뛰어왔다

그래도 어짜피 날 잡는사람 몇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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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ㅈ..저 미친새끼...뭐야....

타악-

"씨발...너 운동했지...왤케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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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ㅎ....힘드냐?

약해보이면 안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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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힘드냐고 새끼야

"너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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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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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죽지못해 살고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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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주

권여주다

그냥.

그냥 이 사람과 같이있던 그 파란머리.

기분이 좋았다.

본명을 말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분량때문인지...핸드폰이 구려서인지..

렉이 엄청 걸려서 1시간하면 다쓰는 글을 어제, 오늘 계속 썼네요..ㅠ

그래서 이제 올립니다ㅠ 이해해주시궁..

독자님들

다음화부터는 본격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