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먼저 폈잖아 바람
납치



배주현
뭘..?

???
너가 말한 부탁...


배주현
아....ㅎ


배주현
나 복수 해 주는거야?

???
으쓱 ) 그렇지 뭐..


배주현
쪽-) 고마워 자기야

???
자기라...

???
피식 ) 자기라는 단어 오랜만에 들어보네


배주현
성공만 하면 내가 얼마든지 불러줄게

???
약속한거다 너


배주현
당연하지!ㅎ

뚜르르르르르르


배주현
누구한테 전화해..?

???
아,, 친구 유여주 얼굴 알고있는 애


배주현
아..ㅎ

???
- 여보세요?

???
- 어 야 난데

???
- 어어

???
- 아니 다름이 아니라 유여주 알아 너?

???
- 아아 진짜?

???
- 너네 어디있는데

???
- 몇시까지

???
- 어어

???
- 어

???
- 어 알겠어 그럼 내가 그 시간까지 갈께

???
- 어~

뚜_

뚜

뚜_

뚜


배주현
뭐래..?

???
응? 아.. 지금 집 걸어가는 중이래


배주현
근데.. 누구한테 부탁한건데..?

???
나일진


배주현
아....

???
너무 걱정마 걔네 이제 너 안괴롭힌데


배주현
으응..ㅎ

???
검은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 그럼 난 갔다올게

???
넌 병실에서 푹 쉬고 있어


배주현
그래..ㅎ

???
어디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해 너 방금 수술 받아서

???
이리저리 막 돌아다니면 위험하다


배주현
알겠다고오 ㅋㅋㅋㅋ

???
다녀올게?


배주현
응응!

드르륵

쾅-



유여주
안녕히계세요

띠링

저벅저벅_

유여주
하아.. 왜 하필 정수기가 고장나서..

그렇다 병원에 있는 정수기가 고장이나 마실거를 사러 편의점에 온 여주

유여주
하아.. 밤길은 좀 무서운데..

유여주
김태형은.. 부모님이 부른다고 가버리고

유여주
지민이?는.. 지금 쯤이면 자고 있을테고..

유여주
에휴.. 그냥 빨리 가기나 하자

링거도 다 빼고와서 편하게 후다닥 달려가려는 여주

그런 여주에 팔목을 잡은 배주현에 남자친구

탁_

유여주
.......!!

타악_

자기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팔을 확 뺀 여주

???
아윽..!!

유여주
아.. 죄송해요.. 습관적으로..

???
목소리를 내려깔며 ) 아.. 괜찮아요

유여주
네...

유여주
근데 왜 제 손목을 잡았는지...

???
아.. 그게.. 제 전여친 뒷 모습이랑 많이 닮아서요..

유여주
아...

???
하아...

유여주
괜찮..으세요..?

???
아니요...

유여주
아.. 그..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해요..

???
아.. 그래도 아파보이시는데..

유여주
그정도오 아픈진 않고.. 뭐.. 이야기는 들어줄 수 있어요 ㄹ

???
그럼.. 실례좀..

유여주
주변 카페로 가요ㅎ

???
네..ㅎ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고 여주와 주현이에 남자친구랑 카페 사장님 밖에없던 카페

???
제가 커피 갔다 드릴게요 앉아 계세요 ㅎ

유여주
아.. 네 ㅎ



스륵_

타악-

???
여기..

유여주
앗 감사합니다 ㅎ

호록_

유여주
음.. 이집 커피 잘 하네요 ㅎ

???
아..ㅎ

유여주
그럼 이야기를 해..볼..까..

스륵_

???
유여주씨

???
여주씨??

???
........

???
수면제 두개를 넣어서 타서 그런가.. 약기운이 되게 빨리오네..ㅎ

터억_

???
여주를 들쳐 엎고 ) 안녕히계세요

“ 어 잠시만요 “

???
....?

“ 여성분을 그렇게 막 들쳐엎고 가면 안되지~ “

???
아.. 안그럼 얘가 길가다 꼬꾸라 넘어져서요 ㅎ

???
걱정은 고마워요

“ 어우 아녜요 조심 들가요잉 “

???
네에



덜컥_

타악-

여주를 던지듯 내려놓는 주현이 남자친구

???
하아.. 존나 무겁네..

부아아아아아앙

액셀을 세게 밟아 구석진 창고로 간다




으아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아니 댓글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이라ㅠㅠㅠ


아니이이ㅠㅠㅠㅠㅠ 시간이 없어거 팬플에 자주 못 들어와서 순위를 확인 못 하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해ㅠㅠ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여러분한테 뭐 해드릴까요ㅠㅠㅠ

저한테 받고싶은 거 있어요?? 비싼거 말고ㅠㅠ

너무 고마워요ㅠㅠ

부족한 제 작에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ㅠㅠㅠ


어디서 맘춰야 할지 몰라서 하핳..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