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건 너야 .
열세번째

siah0910
2019.09.02조회수 373


가여주
이제 진짜 ..


조승연
재미있게 놀다오자


조승연
평생 가는것도 아닌데


가여주
.. 그렇지 ?


가여주
그래 재미있게 놀다오자


조승연
화장실 안갔다와 ?


가여주
화장실 ?


가여주
음 .. 괜찮을꺼같아


조승연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줘


조승연
화장실좀 .. ㅎ


가여주
알겠어 !


가여주
빨리갔다와


조승연
응 - 알았어

승연이 가고 난 뒤 .


Jin
저기 아가씨


Jin
이거 어디로 가는지 알아요 ?


가여주
네 ?


가여주
아 이 병원이요,


가여주
공항에서 나가서 오른쪽으로 쭉 가시면 나와요 ㅎ


Jin
제가 유학파라 잘 모르는데


Jin
가르쳐 줄수 있을까요 ?


가여주
아 ㅎ 저도 잘 몰라서


Jin
그러지 말고요, 도와주세요


가여주
이거 좀 놓고 ..


Jin
아니 좀 알려달라니까 ,


Jin
왜이렇게 끈질겨


가여주
아, 이것


가여주
좀


가여주
놓으시라구요- 읍-


Jin
거참 . 말을 더럽게 안들어


Jin
손만 배렸네


Jin
보스가 살아있는 상태로 데리고 오랬건만


Jin
그때까지 안깨어나면 .


Jin
큰일이네 ?

잠

시

뒤

승연이 오고 난 후의 모습은 ,

넘어져있는 캐리어와

여주의 가방 .

그 뿐이었다


조승연
가여주 !!!!!

애타게 불러보았지만

그 누구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

뚜르르르르-

달칵-

"가여주를 찾고싶나?"


조승연
.. 당신뭐야 . 누구야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

20대 초반쯤 될꺼같은 목소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