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고 싶어? 그럼 날 꼬셔 봐.
전정국과의 데이트

채화
2018.09.09조회수 1142



전정국
우와 우와!!! 여주야 저거 봐!! 예쁘지!!

한여주
뉘에 뉘에 증말 예쁘네요.



전정국
그래도 너가 더 예뻐....

두근두근-

...뭐야. 저렇게 훅 치고 들어오면 어쩌잔 거야... 하... 잘생겨서 그런가.. 저런 멘트도 어울리네..

빨개진 볼을 숨기자 또 언제 봤는 지 히죽거리는 전정국이다.



전정국
히히 여주 설렜어? ㅎ 설레는 말 연습해오기 잘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더니... 사실이였군..

그렇게 전정국과 실컷 놀고난 후 시간을 보니 벌써 저녁 8시였다. 집에 가야 해서 전정국을 불렀다.

한여주
야 전정국. 나 집 가야 해.



전정국
... 여주야 그래도 내가 오빤데... 힝...

한여주
아이씨... 그래 알았다고 부르면 되잖아.. 표정이나 좀 풀어..



전정국
진짜??? 헤헤 여주 캡짱!

한여주
하... 대신 내일부터 불러줄게...


전정국
알았어!! 오늘은 집 데려다 줄게!!

한여주
뭐.. 그러던지..


전정국
좋아쓰!!! 가자!! 여주 집으로!!

한여주
여기가 내 집이야. 이제 가 봐.


전정국
헐?? 우리집 근처네? 매일 올게!!

한여주
... 그래. 그럼 잘 가


전정국
아! 여주야!! 내일 학교 가서 기쁜 일이 생길거야ㅎㅎ

무슨 소린 지 이해는 안 갔지만 일단 서로 집에 들어 가기로 했다. 내일 무슨 좋은 일이 생긴단 건 지..

그렇게 난 빨리 내일이 됐음 하고 잠자리에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