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유리병[BL/호우]
4.너의 유리병


지훈이 나가고


순영
.....이거 유리병 보여줘도 못믿을 것 같은데


순영
무슨 트라우마가 있길래.....

순영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지훈
'데빌일 수도 있을 너에게 내가 그냥 유리병을 보여줄 것 같애?'


순영
데빌.... 나 진짜 데빌 아닌데....

교실을 박차고 나가기 전 지훈의 한마디가 계속 신경쓰여 순영은 계속 그 말을 얼버무렸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쉬는시간이 거의 끝나갔다

드르륵-


지훈
......

쉬는시간이 끝날 즈음.

지훈은 그재서야 반에 들어왔다


순영
앗...

순영은 지훈을 보자마자 조심스레 피했고


지훈
.....

지훈도 아직은 순영이에게 다가갈 용기가 나지 않았는지 순영의 시선을 피했다

그렇게 둘은 묵묵히 수업을 들었고

순영도 트라우마가 있을 것 같은 지훈을 베려해 지훈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지훈도 자신을 신경쓰지 않는 순영에 나름 괜찮게 학교생활을 하였다

선생님
자 수업끝 데빌 만나지 말고~

그렇게 학교가 끝날때까지

그 둘은 서로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학교가 끝마치자마자


지훈
정한이형...정한이형...!

지훈은 정한이를 찾으러 윗층으로 올라갔고

순영은 그런 지훈을 쳐다보며 학교를 빠져나갔다

터벅-

터벅- 터벅-

순영은 깊은 생각에 잠기며 길거리를 걷고있었다


순영
진짜 나 걔 짝 맞는데...왜 계속 쳐내는거지...

처음 딱 지훈을 보자마자 엠비의 느낌이 왔던 순영은

지훈에게 계속해서 다가가려 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지훈은 순영을 의심했고

순영은 그러한 지훈이 계속해서 신경이 안 쓰일래야 안 쓰일 수 없었다

탁-


순영
아이씨..

누군가 자신의 어깨를 치자 순영은 고개를 돌렸다


승철
무슨 고민거리 있냐?


순영
아 형

최승철, 그는 순영과 비밀이 없을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인 친한 형이다


승철
딱봐도 고민있는 얼굴이구만....


순영
ㅎ...어떻게 알았어?


승철
척하면 척이지


승철
그래서, 고민이 뭔데?


순영
아니이 내가 어젠가? 부딪힌 남자애 있다고 했잖아


순영
아니 근데 걔가 엠비인 느낌이 뙇 오는겨


순영
그래가지고 오늘 전학간 학교에 걔가 있길래 다가갔는데


순영
막 데빌 데빌 이러면서 짜꾸 날 피하는거야...


순영
그래가지고...쫌...그래....


승철
나도 그런 적 있었는데.....

순영의 말을 다 들은 승철이 말했다


순영
에.... 진짜?

승철이와 비밀이 거의 없는 순영이었는지라

순영은 처음 듣는 사실에 그저 놀랄 따름이었다


순영
난 몰랐는데... 형이 그럴줄은...


승철
그럼 일단 어디 들어가서 말할까? 길거리에서 말하면 좀 그러니까....


순영
웅! 그래

잠시후


순영
형 그래서 나랑 같은 경험을 한적 있었다고?


승철
웅 불과 반년 전 이야기인걸?


순영
근데 왜 나한테 말 안했어?


승철
그냥


순영
아


승철
ㅋㅋㅋ 사실은 그때 좀 심각했어서 말 못한거야


순영
아아..


승철
나도 내 애인 정한이를 처음 봤을때 딱 느낌이 왔었지..


승철
그래서 다가갔다?


승철
근데 나를 피하는거야


순영
헐.. 나도 그랬는데...


승철
그래가지고...

끊기!

일단..네...늦게와서 죄송하구요....

늦게왔는데 노잼이고 분량 조절 못한것도 죄송함다...

그래서 말입니다

쿱정 과거를 쓸까요 말까요?

투표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눈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