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의미 [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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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벅, 저벅

-세훈이 경수의 방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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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세훈

“…”

-그때,

#끼익

-경수의 방문이 열리고, 눈이 마주치자 놀란 표정으로 세훈을 쳐다보는 경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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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세훈

“ .... 하?.. “

#콱

-세훈이 경수의 티셔츠의 목 부분을 잡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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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세훈

“ ..씨발, 이거 뭐야. “

-경수의 목엔, 붉은 자국이 있었다.

-아마 아까 그 남자가 기절을 시키면서 때린곳이, 붉게 변한 듯 했다.

-하지만 세훈은, 다른쪽으로 오해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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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도경수

“ ... 아, 아.. 세훈아..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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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세훈

“ 뭐냐고!!!! “

#쾅!!

-세훈이 경수의 멱살을 잡아, 문에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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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도경수

“ .... 컥..!! 끄흑..!! “

-경수가 놀라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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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세훈

“ 씨발!! “

#탁, 퍽!! 퍼억!! “

-세훈이 경수를 넘어트려, 무자비하게 밟았다.

-세훈이 한번 때릴때마다, 세훈의 팔에서 피가 뚝뚝 떨어졌고, 그 피는 경수의 눈쪽으로 떨어져, 눈물과 섞이며 시야가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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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도경수

“ 끅!.. 으윽!.. “

-경수는 몸을 웅크리고, 세훈의 발길질을 맞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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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세훈

“ ... 하아.. 하.. “

-잠시후, 정신을 차린 세훈의 눈 앞에 들어온건, 힘없는 눈빛으로 눈물을 흘리며 세훈을 쳐다보는, 경수가 있었다.

#툭

-그리고 이내, 경수는 기절한 듯,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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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오세훈

“…”

‘ .. 난.. 잘못한거 없어... ‘

‘ 정당했을 뿐이야.. ‘

-세훈은 경수를 그대로 두고는, 집을 나왔다.

#끼익.. 탁..

- 그 이후, 세훈은 막나가기 시작했다.

-일진서클에 가입한건 물론, 담배, 술, 심지어는 폭행도 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세훈은, 경수가 생각이 나 괴로웠다.

-그래서 경수가 몸이 다 나은 후, 학교에 왔을때, 세훈은 경수를 괴롭혔다.

-때리진 않았지만, 경수가 싫어히는 담배냄새를 맏게 한다던가, 지나가는데 발을 건다던가 등..

-심한 터치는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래도 경수가 서럽게 우는 모습은 보기 싫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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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 ... 하.. “

‘ 그 남자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텐데.. ‘

#투둑, 툭..

-결국 눈물을 떨어트리는 경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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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 흐으.. “

#저벅, 저벅

#탁

-그때, 누군가 경수를 돌려 세웠다.

-그리고 그 사람을 본 경수는,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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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씨발.. 어떤 새끼야. 너 왜 울어, “

‘ 니가 우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