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의미 [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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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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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거짓말이잖아, 왜 거짓말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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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거짓말 아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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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닥쳐..!!! 거짓말이라고 해!!! “

#콱!

-찬열이 살기 가득한 눈으로 백현의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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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거봐.. 화낼거라 했잖아.. “

#투둑.. 툭..

-백현의 눈에서 감정없는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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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파르르..

-찬열의 주먹이 파르르 떨리더니, 이내 멱살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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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너.. 나중에 얘기해.. 너 지금 아파. 거짓말이야.. “

#덜덜..

-찬열의 손이 덜덜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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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미안.. 미안해.. “

#주륵-

-백현의 뺨을 타고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백현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자신이 조직에 속해있는 것과, 그 날, 찬열을 괴롭히던 일진의 오토바이를 일부러 고장시켜 사고나게 한 것이라고.

-그 얘기를 다 들고 난 뒤 찬열은, 떨리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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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왜.. 왜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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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돈이, 필요했어. 현상금이 꽤나 큰.. 사건이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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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스윽..

-찬열이 싸늘한 표정으로 백현을 한번 쳐다보고는, 병실을 나갔다.

#드륵,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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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끄흑.. 끅..!! “

-그제야 눈물만 흘리던 백현이, 소리내어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이제 백현의 곁엔, 아무도 남지 않았다.

-벌레들이 가득한, 백현의 조직을 제외하고는...

-한편, 경수와 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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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세훈이 곤히 잠든 경수를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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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 그러고보니까.. 박찬열은 왜 온거지? “

-문득 궁금해진 세훈이다.

‘ 혹시 변백현 때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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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 흠... “

-세훈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 좀만 둘러보지 뭐, ‘

-세훈이 병실을 나간다.

#저벅, 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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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변백현.. 변백.. 어? 찾았.. 다.. “

-백현의 병실을 찾은 세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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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세훈이 잠시 고민하다 병실 문을 열었다.

#드륵..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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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 .. 변ㅂ...?!! “

-세훈의 표정이 굳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