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ce la bonne solution pour nous ?

Épisode 4 (Révisé)





















태형이 시점










요즘 여주를 생각하면 이성적인 감정이 안든다.

근데 헤어지려 하니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휘싸인다.

근데 사랑의 감정은 아니다.


뭐지..


미련같은건가.








딱 그 느낌이다.

정이라는 감정도 드는데
내 마음속에 여주는 이미 낭떠러지에 있는데
거기에 내가 끝까지 여주의 손가락을 붙잡고 있는 그런 느낌.

근데 여주도 힘을 주어 내 손을 잡고 있는 듯한 느낌.

딱 그거다.













태형 - ..













딸랑-













알바 - 어서오세요.

태형 - (꾸벅)







태형이는 평소 여주가 좋아하던 초콜릿과
초코우유를 샀다.








태형 - 안녕히계세요.

알바 -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난 분명 알바분께 '안녕히계세요.' 라고 인사했는데
갑자기 여주한테 잘있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라는 말이
잘있으라는 대답으로 여주도 그동안 고마웠다며
잘가라는 인사 같았다.


마음이 뭔가 답답했다.


지금도 답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