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학-나 너 좋아하는데 넌 아니야 아직도?
재운-…
과연 내가 이 말에 답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널 맨날 거부하고 밀어내던 나인데 그래도 괜찮은걸까.
{몇시간 전..}
동민-오늘 노래방 가자
재운-갑자기?
동민 체육대회도 끝나고 기말까지도 좀 남았는데 뭐 어때
재운-모의고사는?
동민-쉿 조용히 해
재운-기무낙은?
운학-나도 가능해
재운-ㅇㅋ 가자
동민-오 이렇게 쉬울줄이야
재운-(빠직)
동민-입꾹 닫겠스빈다.
운학-ㅋㅋㅎㅎㅋ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나서 노래방을 갔는데 왠일로 텅텅빈 노래방이었다.운수 좋은 날이라며 기분좋게 노래를 부르는다가 어느새 저녁시간을 넘기고 있었다.
동민-헐..야 우리 저녁먹어야 갰는데?
재운-?
운학-그런가
동민-뭐먹을거여?
운학-햄버거?
재운-좋다
동민-ㄱㄱ
그렇게 밥을 먹으러가는데 자꾸만 시선이 느껴졌다.옆을보면 김운학이 이상한 눈으로 날 보고 그 사이에서 한동민은 뭐먹을지 고민하고 있으니..그저 당혹스러울 뿐이었다.
재운-기무낙
운학-응?
재운-너 나한테 뭐 물어볼꺼나 불만있냐?
운학-아니?
재운-그래..?
운학-웅
어색하고 긴장감도는 순간이 지나갈때 쯤에 멀리서 햄버거 집이보였다.
재운-오 야 저기에 버거퀸(?)있다
운학-우왁 빨리 가자!!
동민-천천하 가아!!!
그렇게 가서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고, 다음 기말에 대해 말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다.눈 한번 깜빡한 것만 같았는데
동민-억..야 나 혼날것같네 나 먼저 갈게!!!
재운-ㅇㅇ
운학-낼 봐
동민-ㅇ!!!!!
김운학과 나는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하늘을 보았다.평소엔 보이지도 않던 별들이 유독 잘보이고 빛나고 있었다.
재운-별보는것도 오랜만이네
운학-그러게ㅋㅋ
재운-뭐가 그리 웃기냐?
운학-나 쪽지봤다?
재운-? 뭔쪽지
운학-계주 쪽지
재운-..?…!!!!!뭐?
운학-ㅋㅋㅋ 뭐그리 놀라
재운-ㅇ..아..니..그걸 또 봤어..?
운학-ㅋㅋ 너가 날 그렇게 생각할 줄은 몰랐는데?
재운-…
운학-그래서 나 한번만..마지막으로 물어볼께
재운-….말해
운학-나 너 좋아하는데 넌 아니야 아직도?
난 이 말에 수락을 선택해야할까
아님 거절을 선택해야할까
——(작가)——
죄송합니다 독자님들ㅠㅠ 거의 4일?정도 잠적을 했는데..
너무 죄송해요 신작연재때문에 정신이 없고, 새학기도 시작이라 바빴습니다ㅠㅜ😢
오랜만에 올리는데 분량도 이따구고..너무 죄송해요ㅜㅜ
다음부턴 빠릿빠릿 올릴게여..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