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언제까지 나 쫓아다닐래?

10_수락? 거절?

[재운 시점]
Gravatar
운학-나 너 좋아하는데 넌 아니야 아직도?

재운-…

과연 내가 이 말에 답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널 맨날 거부하고 밀어내던 나인데 그래도 괜찮은걸까.

{몇시간 전..}

동민-오늘 노래방 가자

재운-갑자기?

동민 체육대회도 끝나고 기말까지도 좀 남았는데 뭐 어때

재운-모의고사는?

동민-쉿 조용히 해

재운-기무낙은?

운학-나도 가능해

재운-ㅇㅋ 가자

동민-오 이렇게 쉬울줄이야

재운-(빠직)

동민-입꾹 닫겠스빈다.

운학-ㅋㅋㅎㅎㅋ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나서 노래방을 갔는데 왠일로 텅텅빈 노래방이었다.운수 좋은 날이라며 기분좋게 노래를 부르는다가 어느새 저녁시간을 넘기고 있었다.

동민-헐..야 우리 저녁먹어야 갰는데?

재운-?

운학-그런가

동민-뭐먹을거여?

운학-햄버거?

재운-좋다

동민-ㄱㄱ

그렇게 밥을 먹으러가는데 자꾸만 시선이 느껴졌다.옆을보면 김운학이 이상한 눈으로 날 보고 그 사이에서 한동민은 뭐먹을지 고민하고 있으니..그저 당혹스러울 뿐이었다.

재운-기무낙

운학-응? 

재운-너 나한테 뭐 물어볼꺼나 불만있냐?

운학-아니?

재운-그래..?

운학-웅

어색하고 긴장감도는 순간이 지나갈때 쯤에 멀리서 햄버거 집이보였다.

재운-오 야 저기에 버거퀸(?)있다

운학-우왁 빨리 가자!!

동민-천천하 가아!!!

그렇게 가서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고, 다음 기말에 대해 말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었다.눈 한번 깜빡한 것만 같았는데

동민-억..야 나 혼날것같네 나 먼저 갈게!!!

재운-ㅇㅇ

운학-낼 봐

동민-ㅇ!!!!!

김운학과 나는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하늘을 보았다.평소엔 보이지도 않던 별들이 유독 잘보이고 빛나고 있었다.

재운-별보는것도 오랜만이네

운학-그러게ㅋㅋ

재운-뭐가 그리 웃기냐?

운학-나 쪽지봤다?

재운-? 뭔쪽지

운학-계주 쪽지

재운-..?…!!!!!뭐?

운학-ㅋㅋㅋ 뭐그리 놀라

재운-ㅇ..아..니..그걸 또 봤어..?

운학-ㅋㅋ 너가 날 그렇게 생각할 줄은 몰랐는데?

재운-…

운학-그래서 나 한번만..마지막으로 물어볼께

재운-….말해

운학-나 너 좋아하는데 넌 아니야 아직도?

난 이 말에 수락을 선택해야할까 
아님 거절을 선택해야할까





——(작가)——
죄송합니다 독자님들ㅠㅠ 거의 4일?정도 잠적을 했는데..
너무 죄송해요 신작연재때문에 정신이 없고, 새학기도 시작이라 바빴습니다ㅠㅜ😢

오랜만에 올리는데 분량도 이따구고..너무 죄송해요ㅜㅜ
다음부턴 빠릿빠릿 올릴게여..
사랑합니다!!🥲🥰💗💗
Grava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