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cée Hwayangyeonhwa {Eau superpuiss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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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래서 뭐하고 놀자는건데;; "


" 따라와 "


아씨, 귀찮게


" 다 들린다 "


" 쳇... "



혼자 궁시렁 거리며 김태형 뒤를 졸졸 따라갔다.
그러다 갑자기 멈춰선 김태형에 나는 김태형의 등에 얼굴을 꼴아 박았다.


" 아, 왜 멈춰?!? "


" 뭐가 느껴져? "


김태형이 손으로 가르킨 곳을 쳐다봤다. 보이는건 문, 문이였다. 기괴하고 왠지 저 문을 열면 더 이상 돌일킬 수 없는 일이 생겨날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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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 "


" 왜 그래? "


" 이 문 건너편에서 불길한 기운이 느껴져 "


" ....하.. "


" ....? "


김태형의 표정은 별로 좋지않았다. 잔뜩 불안해 보였고, 무언가 답답해 미칠것만 같은 표정이였다.


" 뭔데, 그래? "


" ...아니다. 가자 "


김태형은 날 한번 쳐다보고는 그냥 돌아가자며 발길을 돌렸다.


도대체 저 문 안에는 무엇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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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끝나고 지루하면서 색다른 수업을 듣다보니 모든 수업을 끝내 자유시간이 되었다.


아직 동아리가 없는 나에겐 동아리 활동도 못 하기 때문에 혼자 덩그러니 교실에 앉아 있었다.


" 기숙사가면 할것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나마 안면 튼 애들은 동아리 활동 하러가고~ "


" 존나 심심해!!! "


석식을 먹을려면 2시간이나 남았기에 남은 2시간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을 하다가 넓디 넓은 이 학교를 구경하기로 했다.


" 누가 초능력 학교 아니랄까봐 학교 자체에도 진짜 신기한게 엄청 많네... "


신기한걸 구경하는 어린아이 마냥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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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여긴 어디다냐 ㅎ "


길을 잃어버렸지 뭐야


에이씨!!


여주는 자신이 길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을때 


수근수근


인기척이 느껴져 미소를 띄었다. 하지만 느낌이 쎄 - 했기에 조용히 숨죽여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살며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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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 슬슬 완성되어 가는군 "


" 이제 등급 별 5개의 불 & 물 능력을 지닌자의 혈액과 영매의 힘만 있다면 성공이겠군 "


" 그렇지 "


" 어서 빨리 완성시켜 박지민 님이 드시게 만들고싶군요 "



영매..? 영매는 나 뿐인데...? 도대체 뭐가 완성 된다는 소리지? 그리고 박지민...이라면 내가 아는 그 박지민?


이거 뭔가 불길해


 
난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르니 계속 조용히 지켜봤다. 그러다


부스럭 !

 
좆됐다...


" 누구냐?!! "


소리가 난 쪽으로 다가오는 그들, 난 어찌할바를 몰라 혼란스러워 하고있었다. 


쿠다탕 - !!


갑자기 큰 소리가 들렸고, 내 쪽으로 다가오던 자들은 큰 소리가 나는 쪽으로 사라졌다.


주르륵


난 놀란 마음을 다스리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 한여주 "


깜짝 !

 
" ㄴ..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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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 , 어서 날 따라와 "


끄덕


난 일단 여기서 벗어나야 될것 같기에 정호석을 뒤따라 나갔다.




그렇게 무사히 빠져나오자 보이건 불만이 가득 담겨져있는 표정으로 날 내려다보는 6명이 서 있었다.



" 황당) ㄴ..너희는 또 왜 여기..에 있는데? "


" 너 진짜!!! " - 지민


" 깜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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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여기도 딱히 안전한것 같지 않으니까 자리를 옮기자 " 



자리를 옮긴 곳은 다름아닌 나의 기숙사였다.
나의 기숙사 건물은 나 혼자서 사용하기에 남들의 귀에 정보가 안 빠져나가기 좋은 장소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여기로 온 것이다.



" 너희들..내가 거기에 있는걸 어떻게 알고... "


" 잠시 피곤해서 쪽잠을 자는 도중 너의 미래가 보였어 " - 호석


" 아... 어떤..미래였는데? "


" 아까 그 사람들에게 잡혀 위험할 뻔 했어 "

" 미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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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조금만 더 늦게와서 그들의 시선을 따돌리지 않았다면 넌 진짜 큰일 날 뻔 했다 "


" ㄱ..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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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진짜 거슬린다니까 "


" 뭐? 널 두루치기 해달라고? "


" 뭐래 진짜! "


시비는 지가 먼저 털어놓고, 참나


" 얼씨구? "


" 아..ㅆ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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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도대체 뭘 하다가 그런곳에 있었던거야? "


" 학교 구경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길을 잃었더라고ㅎ "


" 진짜 웃긴애네, 거기 위험 구역이라 들어가기도 힘든 곳 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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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긴것만 띨빵한 줄 알았는데, 행동도 띨빵할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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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


난 전정국을 노려봤고, 전정국은 뭘 꼬라보냐며 서로 투닥거렸다. 그러다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 물었다.



" 야, 박지민 "


" 뭐 "


차가운 새끼;;


" 너 아까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랑 아는 사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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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


뭐지..그럼...


" 뭔 일 있어냐 "


" 니새끼 내 침대에서 꺼지란 소리였음 "


" 어이× ) ;; "


" 근데, 너 ㅈㄴ 심심하겠다 " - 정국


" ?? "


" 이 큰 기숙사 건물에 너 밖에 없잖아 "


" 아...맞네 "


" 내가 자주 처 들어 가줄게 " -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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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어이없네 "


" 암튼, 너 이제 좀 조심히 싸돌아 댕겨라 " - 윤기


" 느에뉘에 "


" 한 대 칠수도 없고;; " - 윤기


" 6시다. 석식 먹을 시간이야 " - 남준


" 미친, 빨리 가자 " - 석진


" 돼지새끼 " - 지민


나의 방에서 한 두명씩 나가기 시작했고, 난 잠시 정호석을 불렀다.


" 호석아 "


" 응? "


" 너, 혹시 박지민의 미래를 볼 수 있어? "


" 지민이? "


" 응 "


" 아쉽지만 걔의 미래는 볼 수 없어 "


" 에..? 왜? "


" 그건 나도 모르겠어. 걔의 미래만 보이지 않더라고 "


" 누가 일부로 못 보게 막은건지...아님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그건 아무도 몰라 "


" 아... "


혹시 박지민 걔한테 문제 생길것 같아서 물어봤는데..미래를 볼 수 없다니...


" 갑자기 그건 왜? "


" 아무것도 아냐 "


" 야!! 너네 안 오면 버리고 간다?! " - 정국


" 간다 가!! " - 호석


" 하여간, 승질 더럽다니까;;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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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석 시점 )


동아리 활동 중, 잠시 쉬는시간에 피곤한 몸을 조금이라도 풀게 하기위해 눈을 붙였다.


잠이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난 급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 하아...하아... "


" 왜 그래? 미래 봤냐? " - 윤기


" 불길하게..왜 식은땀을 흘려..도대체 무슨 미래를 봤길래... " - 석진


" 여주..한여주가 위험해 "


" 그게 무슨 소리야?! " - 지민


" 본 미래를 똑바로 설명해봐 " - 남준


" 주변을 보니 지하인것 같았고, 그 곳엔 여주가 있었어. 그리고 어떠한 자들의 의해 .... "


" 빨리 말 해!! " - 태형


" 고문을 당하고 있었어 "


" 씨발 " - 정국


" 빨리 찾자! " 석진



( 방탄 시점 )


우리 학교엔 지하가 3층까지 있다. 지하 3층은 위험 구역이라 출입을 금하고 있다.


우린 반으로 나눠 지하 1, 2층을 뒤졌고, 아무리 찾아도 한여주가 보이지 않자 마음은 다급해져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하 3층으로 향했다.


설마 했는데 그 설마가 맞았다. 한번도 열린적이 없던 지하 3층의 문이 열려있었다.


우린 최대한 조용히 안으로 들어갔고, 넓었기에 찾느라 고생은 했지만 다행히 기둥뒤에 숨어 혼란스러워 보이는 한여주를 발견했다.


정호석이 여주를 데리고 나가기로하고, 나머지 6명은 저 수상한 자들의 시선을 따돌리러 갔다.


그렇게 한여주를 빼돌리고, 이 일이 무사히 마무리 된 후 드는 생각


 

분명, 지하 3층의 문은 아무나 열 수 없는 문으로 만들어진 문인데 어떻게 한여주가 그 문을 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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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7명과 가까워 진듯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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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을 쓰는데 왜 1시간 씩이나 걸릴까요🤦‍♀️🤦‍♀️


분명 급하게 쓴건데 말이죠...











손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