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친... "

" 우리가 조금만 더 늦게와서 그들의 시선을 따돌리지 않았다면 넌 진짜 큰일 날 뻔 했다 "
" ㄱ..고마워 "

" 하여간, 진짜 거슬린다니까 "
" 뭐? 널 두루치기 해달라고? "
" 뭐래 진짜! "
시비는 지가 먼저 털어놓고, 참나
" 얼씨구? "
" 아..ㅆㅂ "

" 넌 도대체 뭘 하다가 그런곳에 있었던거야? "
" 학교 구경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길을 잃었더라고ㅎ "
" 진짜 웃긴애네, 거기 위험 구역이라 들어가기도 힘든 곳 인데... "

" 생긴것만 띨빵한 줄 알았는데, 행동도 띨빵할 줄이야 "

" 허;;;;;;;;;;; "
난 전정국을 노려봤고, 전정국은 뭘 꼬라보냐며 서로 투닥거렸다. 그러다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서 물었다.
" 야, 박지민 "
" 뭐 "
차가운 새끼;;
" 너 아까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랑 아는 사이야? "

" ...? 아니? "
뭐지..그럼...
" 뭔 일 있어냐 "
" 니새끼 내 침대에서 꺼지란 소리였음 "
" 어이× ) ;; "
" 근데, 너 ㅈㄴ 심심하겠다 " - 정국
" ?? "
" 이 큰 기숙사 건물에 너 밖에 없잖아 "
" 아...맞네 "
" 내가 자주 처 들어 가줄게 " - 태형

" 개어이없네 "
" 암튼, 너 이제 좀 조심히 싸돌아 댕겨라 " - 윤기
" 느에뉘에 "
" 한 대 칠수도 없고;; " - 윤기
" 6시다. 석식 먹을 시간이야 " - 남준
" 미친, 빨리 가자 " - 석진
" 돼지새끼 " - 지민
나의 방에서 한 두명씩 나가기 시작했고, 난 잠시 정호석을 불렀다.
" 호석아 "
" 응? "
" 너, 혹시 박지민의 미래를 볼 수 있어? "
" 지민이? "
" 응 "
" 아쉽지만 걔의 미래는 볼 수 없어 "
" 에..? 왜? "
" 그건 나도 모르겠어. 걔의 미래만 보이지 않더라고 "
" 누가 일부로 못 보게 막은건지...아님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그건 아무도 몰라 "
" 아... "
혹시 박지민 걔한테 문제 생길것 같아서 물어봤는데..미래를 볼 수 없다니...
" 갑자기 그건 왜? "
" 아무것도 아냐 "
" 야!! 너네 안 오면 버리고 간다?! " - 정국
" 간다 가!! " - 호석
" 하여간, 승질 더럽다니까;;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호석 시점 )
동아리 활동 중, 잠시 쉬는시간에 피곤한 몸을 조금이라도 풀게 하기위해 눈을 붙였다.
잠이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난 급히 몸을 일으켜 세웠다.
" 하아...하아... "
" 왜 그래? 미래 봤냐? " - 윤기
" 불길하게..왜 식은땀을 흘려..도대체 무슨 미래를 봤길래... " - 석진
" 여주..한여주가 위험해 "
" 그게 무슨 소리야?! " - 지민
" 본 미래를 똑바로 설명해봐 " - 남준
" 주변을 보니 지하인것 같았고, 그 곳엔 여주가 있었어. 그리고 어떠한 자들의 의해 .... "
" 빨리 말 해!! " - 태형
" 고문을 당하고 있었어 "
" 씨발 " - 정국
" 빨리 찾자! " 석진
( 방탄 시점 )
우리 학교엔 지하가 3층까지 있다. 지하 3층은 위험 구역이라 출입을 금하고 있다.
우린 반으로 나눠 지하 1, 2층을 뒤졌고, 아무리 찾아도 한여주가 보이지 않자 마음은 다급해져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하 3층으로 향했다.
설마 했는데 그 설마가 맞았다. 한번도 열린적이 없던 지하 3층의 문이 열려있었다.
우린 최대한 조용히 안으로 들어갔고, 넓었기에 찾느라 고생은 했지만 다행히 기둥뒤에 숨어 혼란스러워 보이는 한여주를 발견했다.
정호석이 여주를 데리고 나가기로하고, 나머지 6명은 저 수상한 자들의 시선을 따돌리러 갔다.
그렇게 한여주를 빼돌리고, 이 일이 무사히 마무리 된 후 드는 생각
분명, 지하 3층의 문은 아무나 열 수 없는 문으로 만들어진 문인데 어떻게 한여주가 그 문을 연거지?

부쩍 7명과 가까워 진듯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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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을 쓰는데 왜 1시간 씩이나 걸릴까요🤦♀️🤦♀️
분명 급하게 쓴건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