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ㄹㅇ ㅈ된건가"
"나가 뒤져야 겠어"

"너무 빨리 포기하는거 아니야?"

??
뭐지
"저기 선배님"
"지금쯤 이여주 질질 짤테니까 그쪽으로 가시죠?"
"미안하지만"
"내 용건은 이쪽이라"

"너"
"한 별 아니지"
"그렇지 않고서야 사람이 이렇게 변할수가"
"너 누구야"

뭐지
이 사람
마치 내가 빙의 될 수 있다는걸 안다는듯이....
"무슨 소리에요?"
"난 한 별이라구요"

"혹시"
"빙의란걸 아나?"
"ㄱ..그걸 어떻게...."

"내가 이 소설에"
"빙의 됐거든"
"그것도 꽤 오래전에"
"나가는 방법은 ......."
"없어"
"아직도 못 찾았거든"
"이 소설을 빠져나갈 길을...."
"네가"
"도와줘야돼"
"난 현실에서도 민윤기야"

"난....."
"이지은에요"

외전

"아 놔 한 별 또 어디로 간거야"
"야"

"제발 나대지 좀 말지?"
"그럴수록 너만 더 힘들어 질텐데"(비웃으며

"이여주....."
"별이 건들지 마"

"그러면 처신 똑바로 알고 행동해"

"이게 무슨 상황이지?......"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