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아.. 어”

“저기요, 사람 다칠뻔 했잖아요. 무작정 그렇게 뛰어오면 어떡해요.”
“정국아, 나 괜찮아”

“그쪽 뭐예요!!?”

“네? 하, 진짜 적반하장이네”
여주는 석진이에게 다가가 귀에 속삭였다.
“야 취했으면 곱게 들어가서 쳐자라.”

“아, 네엡..”
석진이는 고대로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여주는 다시 정국이에게로 걸어갔다.
“정국아 너는 괜찮아?”
“아, 야 너 외투 떨어졌다, 미안”
여주가 정국이의 외투를 주워주려 하자 정국이가 잽싸게 먼저 주워버렸다.

“아, 됐어요. 괜찮아요”
“더러워졌다.. 내가 빨아서 갖다 줄게”

“괜찮다고요.”
여주는 정국이 손에 있던 겉옷을 가져갔다.
“내가 손빨래 해서 갖다 줄게, 나 손빨래 잘해.”
“전화번호 줘”
“네?”
“전화번호 줘~ 그래야 너랑 연락해서 외투 갖다 주지”
여주가 당당하게 폰을 내밀며 전화번호를 요구하자, 정국이는 자기도 모르게 연락처를 찍어주었다.
“고마워~”
여주는 번호를 받고 재빠르게 들어가버렸다.
“..? 뭐야”
/

“선배, 안녕하세요 전 박지민이라고 합니다”
“어;ㅎㅎ 그래 안녕, 난 밤여주라고해”

“네 알고있어요, 석진이 형 절친이시잖아요”
“아, 정국이랑은 잘 얘기하셨어요?”
“어, 뭐..내가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뀌어서 사과는 못 들었네”
“네? 선배가 왜요?”
석진이를 보며 ) “니 친한 형 때문에 정국이 겉 옷을 바닥에 떨어트려서 더러워졌거든”

“저 주세요! 제가 빨아서 대신 전해줄게ㅇ..”
버럭 ) “안돼!!!”
당황 ) “네…?”
“ㅇ,아 아니.. 쟤 잘못이니까 내가 직접 빨래 해서 줘야지;ㅎㅎ 저 새끼한테 맡길 수는 없으니까”
“아, 네..”
“ㄱ,그럼 잘 자..!!”
여주는 방으로 들어갔다.
(카톡이나 보내볼까…)

“헐…ㅋㅋㅋ”

•
•
•
“….왜 답이 없지…?”

“읽씹ㅠㅠ”

“오, 읽었다”

“제발.. 제발 ‘네’라고만 해줘”

“진짜 철벽이네..”
“아효.. 그래..오늘 처음 봤는데 어떻게 바로 친해지겠어, 천천히 친해져야겠다. 잠이나 자야지”
여주는 그대로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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