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petit ami Kim Yohan

S2 EP.66

다음 날 아침-


"아씨.. 눈 퉁퉁 부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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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이 학교 가?"

"응.. 나 오늘 좀 늦어"

"나도 오늘 야근이야. 아예 당분간 집에 못 들어올 수도 있어"

"몇 일 정도..?"

"음.. 1주일 정도?"

"왜.."

"이번에 북에서 넘어온 자가 있는데 특수부대 군인이더라고.. 그래서 그 사람 조사 해야되. 그리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되고"

"아.. 알았어.."


싱긋 웃어보이는 이연


"나 학교 다녀올게~"


철컥-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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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구만..?"








"아씨... 가면서 붓기 빼고.. 붓기 좀 남은 상태로 화장해서 똑바로 된건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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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한이연!!"

"어..? 형준아..ㅎ"

"뭐야..? 눈이 팅팅 부었는데 어제 뭔 일 있었어?"

"아.. 나 헤어졌어.."

"응? 그 형이랑?!"

"어..ㅎ"

"축제 땐 알콩달콩했잖아"

"그치.. 근데 권태기 와서 헤어졌어. 근데 나 헤어진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괜찮아..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야"

"고마워ㅎ 근데 너 무슨 수업 들어?"

"나 지금 수학 ㅠㅠ"

"아.. 힘내.."

"응 ㅜㅠㅠ"

"너 본관에서 수업이지?"

"응"

"잘 가~ 난 신관쪽으로 가야되"

"아.. 알았어. 빠이~ 헤어졌다고 우울해하지말고! 화이팅!!"

"ㅋㅋㅋㅋ 고마워~"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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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한이연, 여기!!"


드르륵-


"으휴.. 눈 퉁퉁 부운거 급하게 붓기 뺐구만?"

"응ㅎ"

"오늘은 동아리 활동 없어도 늦게 집가지?"

"응.."

"끝나고 불러. 집에 데려다줄게"

"그럴 필요는 없는데"

"너 8시에 끝나잖아"

"그치..?"

"그러니까 데려다줄게."

"푸흐.. 고마워ㅎ"

"곧 방학인데 뭐 할거야?"

"생각한거 없는데..."

"그럼 방학 때 놀래?"

"동아리원들이랑?"

"아니. 단 둘이서"

"어?"

"단 둘이서 놀자고."

"아.. 어어..."

"방학 전까지 모든 수업 다 공강이니까 학교 올 필요는 없으니.. 방학 때 만나겠네"

"그러게..ㅎ"




철컥-



"좀 늦었죠? 그러므로 빠르게 수업 진행할게요."

'아까 그 말의 의미는 뭐였던거지?'
'무슨 생각인거야..?'
'설마 데이트 신청..?'
'아니겠지.. 설마..'

"한이연 학생?"

"네?"

"오늘따라 왜 이렇게 멍 때리지?"

"아.. 죄송합니다. 무슨 말씀 하셨나요?"

"책 79페이지 문장 읽어보세요"

"아... 네..!"



수업이 끝나고-



"오늘 수업 여기까지 할게요. 과제는 82페이지 글을 읽어서 내용 해석과 요약 써오면 됩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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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수업시간에 왜 멍 때렸냐?"

"어..? 아.. 그냥..."
'너 때문이잖아..'

"으음... 배고프지않아? 뭐 먹을까?"

"그래. 나 다음수업 시간까지 3시간 남았어."

"지금이 3시니까.. 너 6시에 수업있어?"

"응.. 내 똥손이 시간표를 잘못 눌러 6시로 해버렸구나..ㅎㅎ"

"아이고... 불쌍한것.. 수업 뭔데"

"나.. 수학..."

"아.. 어? 너 수학수업도 들어?"

"응. 몰랐구나?"

"어.."

"배고프다. 빨리 가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