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연?"
"맞으니까 열어줘요 저 얼어뒤져요"
"ㅋㅋㅋ 알았어"
철컥,
"쌔앰!"
쌤을 보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와락 안았다.
"너 감기 옮아.."
"괜찮아요 저도 감기에요"
"쌤이나 건강챙겨요"
"..(피식) 나 챙겨주는건 너밖에 없다"
"그쵸그쵸?"
"응, 공주야"
".. 아니 그 호칭 너무 부담스럽.."
"사랑해"
".. 나도요"
"주연아"
진지하게 나의 이름을 부르는 쌤에 침을 삼켰다.

"사귀자"
".... 네?"
"고백인데,"
".. (///)"
"대답은?"
".. 좋아요"
".. 진짜??"
"네에"
".. 흫"
"근데 저 미자잖아요.."
"괜찮아"
"에??"
"비밀연애하면 되지"
"말은 쉽네요~"
"왜 너 남친 못믿어?"
"히히.. 아뇨!"
속으로 만세를 부르고 있다. 할렐루야! 나도 올해는 솔크 아니다
"주연아"
"넹?"

"키스해도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