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fant à côté de moi

Épisode 22 : Passé n° 3 (Journée sportive et transfert)

  "엄마~ 나 왔어~"
 "아...연지 왔어...?ㅎㅎ,,,"
 "뭐야~~?엄마 왤케 탠션이 낮아~"
 "ㅎㅎㅎ..."
 "암튼 엄마 우리 가을 운동회 해!!!! 나 계주로도 뽑혔다~!!"
 "...(멈칫) 날짜가 언젠데?"
 "날짜? 음...10월 20일 일껄"
 "....."
 "왜..? 그때 무슨 일 있어?"
 "이따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자."
 "ㅇ,,응..."



보통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면 웃으면서 들어줬었던 주연지의 엄마. 하지만 오늘은 뭔가 이상하다.



  "연지야 밥 먹자."
 "응..!"



  "...엄마 그래서 할말이 뭐야..?"
 "연지야. 일단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들어."
 "ㅇ...응,.."


  "너 그 전날 전학가."


  "....엄마, 왜 엄마는 맨날 전학을 엄마 맘대로 정ㅎ,,,,,"
 "미안해....엄마도 어쩔 수 없었어. 이해해줘..,"
 "...하...."
 "오늘은 일찍 자라...미안해."
 "..."



그렇게 주연지는 또 멀리 가는 이사와 함께 전학까지 가버리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떠나야 했다.
원래는 지금 학기 그대로 바로 다른 학교에 넘어가려 했지만, 주연지의 상태가 안 좋아 새 학기부터 다니기로 했다.



  그렇게 주연지는 또 하나의 두려움을 헤쳐나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