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rice tsund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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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2020.03.29Vues 118
그때까지만 해도 평화로웠지만 , 출근 길에 선하를 만나는 바람에 평화가 깨져버렸다
박선하 - 어머 , 석진 씨
박선하 - 지금 오네요
박선하 - 옆에는 누구에요 ?
박선하 - 어제 석진 씨 데려간 그 여자 분인가 ?
이여주 - 네 , 맞는데요
박선하 - 그래요 ?
박선하 - 못 알아볼 뻔 했어요
박선하 - 어제는 쌩얼이라 못생겼었는데 오늘은 화장해서 사람이 바뀌었네요
여주는 그런 선하의 말에 얼굴이 붉어졌다
석진은 여주의 얼굴을 한 번 쓱 쳐다보고는 선하에게 말했다
김석진 - 말 함부로 하지 마시죠
김석진 - 적어도 팀장님보다는 이여주가 훨씬 예쁩니다
박선하 - 석진 씨 , 보는 눈이 없구나 ?
박선하 - 저 여자가 뭐가 예뻐요
박선하 - 딱 봐도 내가 더 예쁜데
김석진 - 인생에 답이 없네요
김석진 - 먼저 가 보겠습니다
석진은 여주의 손을 끌고서 비상 계단 쪽으로 갔다
김석진 - 저런 년들 말은 그냥 무시해라
김석진 - 상처 받지 말고
이여주 - 상처 안 받아요
이여주 - 근데 오빠는 괜찮아요 ?
김석진 - 뭐가 ?
이여주 - 오빠네 팀장한테 그렇게 뭐라고 해도 상관 없냐고요
이여주 - 찍히면 어떡해요
김석진 - 내 나이가 27살인데 누구한테 찍히냐
김석진 - 박선하 걔 25살일 걸 ?
이여주 - 그럼 다행이네요
이여주 - 고마워요
김석진 - 됐어 ,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야
김석진 - 빨리 올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