툽투 단편글

마지막처럼

본 작품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사건과 무관합니다.
특정 아티스트를 비하하거나 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기반 창작글입니다.
문제가 생길시 삭제하겠습니다.



새학기,평소엔 5분만 하며 침대에서 안 일어나던 여주가 왠일로 6시에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끝마쳤다.

-아싸!!새학기!
여주의 엄마:..??너 왜 벌써 일어났어..?
-다녀오겠습니다!!
여주의 엄마:..내가 꿈꾸고 있ㄴ..아니,최여주!!밥은 먹고 가야지!!

*철컥*

여주의 엄마:어우..못 살아,하여튼간 지 애비 똑 닮아서는..;


-야 나 진짜 이번해에는 무조건 남친 사귈거임
친구:니 성격에 퍽이나 되겠다ㅋㅋ
-이씨;;;

*8시 15분*
-"으아 떠들다가 늦게 들어왔다..ㅜㅜ"(평소에는 8시 59분에 등교함)
어 뭐야..사람이 있었구나..ㅎㅎ(머쓱)
▪︎아,안녕ㅎ
-//////ㅇ,어..아,안녕..ㅎㅎ
▪︎난 최수빈이야,넌?
-ㄴ,나는 최여주..
▪︎친하게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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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혼자 중얼거리는 중)우리 학교에 이런 외모인 애가 있었나..?
▪︎저기..다 들려..ㅎㅎ
-앗,미안..!!

*그 날 이후로 진짜 맨날 수빈을 생각하고 있는 여주*

여주의 엄마:쟤가 왜 저래..?하라 하지도 않은 공부를 하곤..맨날 어딘가 멍해보이고..

*수빈이 너무 모범생이라 공부해야만 좀 다가갈 핑계가 생길 것 같아서 공부하는거임ㅋㅋ*
 
나 진짜 이상해
너 뭔데 자꾸 생각나?나 살면서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껴본적 없는데..그래서 짜증나;자존심 상해..

근데 볼때마다 가슴이 뛰고 얼굴이 뜨거워져
내 몸인데 내 마음대로 안된다니까?
그래서 다가가려는데도 너무 어려운거 아니야?
그래서 더 끌리는 것 같기도 해

널 바라보고만 있어도 보고 싶어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가는데 내 마음만 조급해져
이대로 끝날까봐
내 세상은 이미 너로 가득 찼는데 말이야

근데 나..희망,가져도 되는거지?

▪︎이거 가질래?
-응..?이게 뭔데?
▪︎그..젤린데,새로 나왔다 그래서..너 요즘 독서실에서 공부 오래 하잖아,당 떨어지면 먹으라고
-아,고마ㅇ..엥?나 독서실 다니는거 어떻게 알았어?
▪︎아,나 너랑 같은 독서실인데..ㅎㅎ
-아 진짜?마주치면 인사하자!ㅎㅎ

너의 그 사소함 다정함이 날 너무 설레게 만들어.
모두한테 그런거야,아니면 나라서 해주는거야?
너에게도 내가 특별한 사람일까?

*어느덧 11월이 되고*

-으..추워..
▪︎ㅋㅋㅋ자,핫팩
-헐 고마워..!
▪︎나중에 학교 끝나고 뭐해?
-나 학원..!ㅜㅜ
▪︎아,그렇구나..알았어!ㅎㅎ

*그날 밤 9시*

-아싸,학원 빨리 끝났다ㅋㅋ집 들렸다가 가야지!
 아 귀찮은데 그냥 편의점 가서 대충 먹을까..

*편의점,먹고 있던 여주 뒤로..*

▪︎야,
-???어 뭐야,최수빈이다!!
▪︎...너 왜 편의점에서 먹어?
-그냥..?
▪︎이것도 같이 먹어,김밥만 먹다가 목 막히겠다(음료수 건네 줌)
-..고마워ㅎㅎ
▪︎다 먹고 어디 가?
-응?나 독서실..가지?
▪︎같이 가
-..그래!ㅎ

(여주가 다 먹을때까지 옆에 앉아서 기다려줌)

*독서실 가던 도중*
▪︎넌 나 어떻게 생각해?
-음..좋은 친구고 다정하고 모범생이구..책임감 있어서 학급회장도 하구..
▪︎아니,그런거 말고
-그럼?
▪︎그냥..너가 생각하기에 나 별로야?
-ㅇ,응?
▪︎아,..말이 좀 그런가?..ㅎ

나는 너 좋아하는데 넌 아닌가 해서


너도 참 바보야
내가 널 볼때마다 얼마나 설레는데
항상 너랑 마주치면 얼굴도 빨개지고 웃음만 나오는데,그런 내 행동을 보고도 모르는거야?

내 착각이 아니여서 다행이야
너도 날 좋아해서

-..나도 너 좋아하는데..
▪︎ㅇ,어?//
-좋아한다고,..그러니까..그..그게..
▪︎(푸흡-)그럼 괜찮아,사귀자!
-??ㅇ,어?
▪︎싫어?나 좋아한다며..(쭈글)
-아니,너무 좋아ㅎ


날 터질 것처럼 꼭 안아줘
어려운거 아니니까 그냥 생각하지 말고

내가 봤을 때,너가 내 마지막 사랑같아

그러니 너도 내가 너의 마지막 사랑인 것처럼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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