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하 (은우 뒤에서 백허그한다)
은우 (뒤돌아 로하를 보려한다)
로하 "(더 꼭 끌어 안으며) 오빠 잠깐만 이러고 있자."
은우 "(걱정스러운듯) 무슨일있어? 갑자기 왜그래~"
로하 "아무일없어. 그냥 이렇게 안고 싶었어."
은우 "(로하의 허리를 잡고 앞으로 안으며) 난 이렇게 얼굴 보면서 안고 있는게 더 좋은데~"
로하 (살며시 미소를 짓는다)
은우 "(로하를 바라보며) 다른 남자들 앞에선 절대로 그렇게 웃으면 안된다."
로하 (고개를 끄덕인다)
은우 "(입술에 입맞추며) 내꺼 이뿌다♡"
그윽하게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심장이 마구 미쳐 날뛴다. 아 진짜 그렇게 바라보면 내 심장에 해롭단말야. 가까이서 바라본 그의 얼굴은 눈부시게 빛난다. 지금 이 순간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 더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