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matchs, 99 défaites, 1 victoire
Farces utiles_Épisode 61




쓸모있는 장난_61화



여주가 냈던 프로젝트가 대박이 나고 마케팅 디자인부는 오랜만에 다같이 회식을 하기로 한다.



김석진
"자, 앞으로의 JN의 미래를 위하여 건배!"

"건배!"


명쾌한 소리가 울려 퍼지고 한 사람만 빼고 다들 행복하게 술자리를 즐기고 있었다.



홍유현
불편함-]



김석진
"우리 JN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의 미래도 중요하죠"


김석진
"연인이신 분 있습니까?"


전정국
"네. 있습니다"


김석진
"오, 전대리. 결혼하면 꼭 청첩장 줘야 합니다"


전정국
"당연하죠. 회장님"


김석진
"그러면 여기서 사내연애 하시는 사람 없나요?"


오여주
"쿨,럭...!"


회장님, 일부러 나랑 오빠 반응 보려고 이러시는 게 확실해.



김태형
찔림-]



김석진
"없습니까?"


조용-]



김석진
"그럼 우리 김 이사님"


김태형
"...?" ((자신을 가르킴


김석진
"네네. 당신 맞습니다"


김석진
"내가 알기로는 만나는 사람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김석진
"이상형이 어떻게 되지?"


김태형
"아... 내 이상형...?"


김석진
"아니, 그냥 여기 있는 직원분들 중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 한 명 골라"


이 형, 우리 놀려 먹으려고 제대로 작정했네.



김석진
"저기 김 대리님, 홍 대리님 그리고 오 팀장 중에서 골라 봐"


아 진짜, 석진이 형...! 요즘에 회사에서 연애질한다고 그렇게 뭐라 하더니, 이렇게 나온다고?



김태형
"제 이상형의 가장 가까운 사람은 오 팀장입니다"


김태형
"일 잘하고, 모든 것에 열정적인 사람이 제 이상형이에요"


"오 팀장님, 부러워요~"


여기저기서 여직원들의 부럽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오여주
"아, 네. 하하..."


김소현
"전 두 분이 만나는 거 다 아니까, 안 숨겨도 되요" ((속닥



오여주
동공확장-]



김소현
"사실 전 대리님이랑 만나는 사람이 저거든요" ((속닥


오여주
"어어... 진짜요...?"


김소현
"네. 두 분 정말로 잘 어울리니까, 이쁜 사랑 하길 바랄게요" ((속닥


오여주
"고마워요. 김 대리님도 이쁜 사랑 하길 바랄게요" ((속닥


김석진
"오 팀장도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들었는데"


김석진
"우리 김 이사님은 어때요?"


오여주
"ㄴ,네...?"


오여주
"이,사님 좋은 분이시죠"


김석진
"아, 좋은 분이시지만, 내 이상형은 아니다?"


오여주
"ㅇ,아뇨... 그런 말은 아닌데"


김석진
"그럼 둘이서 친해지도록 같이 안도록 해요"


김석진
"자, 넌 어서 오 팀장 옆에 가서 앉아"



김태형
"아, 형. 진짜..." ((사실은 겁나 좋음


그렇게 어쩔 수 없이 태형이는 여주의 옆으로 가서 착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