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poubelle
#53 Belles ordures

☆준석민호짐태꾹
2019.06.07Vues 7267


민윤기
다녀왔습니다

보건실은 개뿔

빨리 학교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곧장 집으로 왔다


김태형
형아!

어머니
윤기야, 이제 오ㄴ....민윤기!!


민윤기
네..? 왜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왜 갑자기....

어머니
너..너, 왜 이렇게 다쳤어?!!


민윤기
아...다친거....

이런

좀 가리고 올걸...

걱정하실게 뻔한데


김태형
으이? 형아 아파? 우리 형아 아야하면 안돼, 징짜 안돼!

어머니
........


김태형
형아, 형아, 태형이가 호- 해주께, 이리와 응?

어머니
......씻고와, 약바르자

어느새 꽉 잡았던 내 손을 놓고 방으로 들어가는 어머니다


민윤기
하아......


김태형
형아야..?


민윤기
태형아, 형 씻고올께


김태형
으응...이번엔 태형이 말 잘들을거야


김태형
꼭꼭, 깨끗하게 씻고와요♡

후닥 달려가 내게 딸기 치약을 건네는 태형이다


김태형
짜안! 내가 이거 빌려주꺼니까 씻고오세여어!


민윤기
어어, 고마워

태형이가 나에게 아무리 관심을 주었지만

내 눈치는 방으로 들어가신 어머니에게 쏠렸다

예고

어머니
그..윤기야, 안좋은일 같은거 있으면..그...어...

아버지
어딜 쌈박질을 하고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