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poubelle

#86 Belle pou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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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 바보야, 너..너 누가 나쁜 사람 따라가래?!!

태형이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온 윤기

호석 옆에서 빨대를 물고 있던 태형을 급히 잡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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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게 무슨 짓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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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내가 사과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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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허, 당연하죠, 우리 태형이 마음대로 데려가고 당연한 소리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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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 미안, 난 너희 도와주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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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거짓말, 또 이용하려는거죠?

태형을 꽉 잡은 윤기의 손이 꽤나 달달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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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한번 속아봤었구나..?

불길했다

모두가 이렇게 동정을 하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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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혀, 형아, 호식이 아저씨 착해, 태형이 딸기 스디도 사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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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ㅎㅎ 호식이 아니고 호석이, 스디 아니고 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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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태형이한테 친한척 하지 말아요, 얜..얜 아무것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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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음..날 믿게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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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난 정호석 기자야, 너희가 아는 모든것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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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세상에 퍼뜨려서 그 새끼들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