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 d'enfance
douleur


이수아
.... 또 책상에 욕이..

이수아
그래..이젠 하루 이틀 일도 아니지..

이수아
....

이수아
어느 날부터 내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떠나버렸다..

이수아
김민규 또한 정말 남으로 지냈고..

이수아
한영이 빼곤 친구가 없었다..

이수아
또한 매일..괴로움에 갇혀살았고..

이수아
그냥...모든 것이 힘들었다..

이수아
....

주한영
수아야..괜찮아..?

이수아
....

이수아
나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다..

주한영
수..수아야...어디가?!

이수아
....

이수아
난.. 그러곤..옥상을 향했다..

이수아
또한 내가 죽는것에 대해 신경쓰는 사람도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수아
그러고 보니 옥상에도 처음으로 올라와보는것 같았다..

이수아
그러곤.. 한 발짝씩 내딧였다...

이수아
...

이수아
내가 마지막으로 들은 소리는 그저.. 주위 사람들이 "어떡해.."라는 소리.. 마지막까지 나의 옛 친구들의 소리는 들을수없었다...

이수아
그러곤.. 죽기를 바랬다..

이수아
아니...죽어야만 했다..

이수아
그래야만 이 고통이 없어질것같았다..

이수아
그런데...

이수아
여기가 어디지...?!

???
일어나셨나요?!

이수아
누굴까...이 사람..

이수아
여기는 어딜까...다시 둘러보았다..

이수아
... 병원...?!

이수아
급하게..일어나 둘러보았다..

이수아
..?

이수아
나..산거야..?!

이수아
...제발 살지않기를 원했는데..

이수아
...나는 눈물만 흘렸다..

???
괘...괜찮으신가요..?

이수아
누굴까.. 이 사람..

이수아
누..누구세요..?

???
아..저는 당신을 구해준.. 사람인데..

???
당신.. 왜 옥상에서 떨어지신거죠...?

???
그리고..집은 어디시고요..?

이수아
...무언가...기억이 날듯했다..

이수아
하지만...난.. 기억이 나지않았다..

이수아
무엇도...

이수아
그저 그냥 고통스러워서 옥상에 온 것만 기억됬다..

이수아
기억이..잘....

???
그럼 제가 도와드릴 방법은 없는데..

이수아
....?

???
그럼 안녕히계세요..

이수아
..?

이수아
그 분 또한 나를 버렸다..

이수아
난 어떻게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