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chwada" [Série 2]
Da Chuda : chapitre 7 _


여주의 처소에서 잠들어버린 윤기 . . .

[ 다음날 _ ]


민윤기
비몽사몽 _ ) 잠들었나 ..


민윤기
두리번 _ )

엎드려서 자고있는 여주 .


민윤기
중얼 _ ) 바본가 , 왜 불편하게 엎드려서 자는지 ..


민윤기
중얼 _ ) 내 , 승은이 그렇게 입기 싫은가 ..

[ 승은 ] : 왕의 은혜를 받아 , 밤에 왕을 모시는것을 말함 _

윤기는 일어나 , 자신의 용포를 여주의 어깨에 덮어주었다 .

내관
전하 , 나오셨습니까 _


민윤기
그래 .

내관
우측 대신들께서 , 만나뵙길 청합니다 .


민윤기
그 노인네들이 왜 .

내관
아마 , 제 생각으로는 .. 서숙원마마에 대해 말하는것같습니다 .

꽈득 _


민윤기
.. 하나부터 열까지 , 모두 관섭이군 _


민윤기
일단 , 침전으로 들어오라고 해 .

내관
알겠습니다 .


민윤기
들라고 해라 .

드르륵 -

우측 대신
전하 , 드릴말ㅆ ..

우측 대신
전하! , 용포는 어디가셨습니까? _

턱을 괸채 말했다 .


민윤기
우리 숙원에게 덮어주고 왔는데 , 무슨 문제있나? _

우측 대신
전하! , 어찌 귀한 용포를 후궁따위에게 ..


민윤기
정색 _ ) 시끄럽다 .

우측 대신
움찔 _ )


민윤기
할말만 하고 꺼져라 .

우측 대신
전하 , 서숙원에 대해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


민윤기
.. 고해라 .

우측 대신
소신이 서숙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 부모도 없는 여인입니다 .


민윤기
후궁이 되는데 , 그딴거는 상관없다 .


민윤기
그대 말은 , 부모가 없는 나도 왕 자격이 없다는 뜻인가? _

우측 대신
그게 , 그것이 아니ㄹ ..


민윤기
닥치고 , 꺼져 .


민윤기
아님 , 내 손에 죽을것이냐? .

윤기는 한 손에 검을 쥐었다 .

우측 대신
ㅇ,아닙니다!! ..

뛰쳐나갔다 .


민윤기
.. 하찮은 놈들 .

윤기 어릴적 _ ..


민윤기
아바마마 .. 저와 사냥 가주시면 안돼요? ..


왕
바쁘다 .


민윤기
시무룩 _ )


민윤기
그래도 ..


왕
안된다니까! .


왕
윤석이와 오늘 사냥가기로 했다 .


민윤기
같이 가면 안될까요? ..


왕
너같이 머리가 백발인 애를 , 어떻게 데리고가!! .


왕
중얼 _ ) 저주받은 주제에 ..


민윤기
...


윤석 친모, 대비
전하 - .


왕
중전 왔소? _


윤석 친모, 대비
윤석이와 같이 사냥가신다면서요? ㅎ .


왕
그렇소 .


윤석 친모, 대비
이 단검을 들고 가세요 ㅎ , 특별 제작한겁니다 .


왕
그렇군 , 잘 쓰겠소 .


민윤기
중얼 _ ) 따라오면 , 아바마마도 어쩔수없이 같이 사냥하게 해주실꺼야 .


왕
중전도 같이 해보겠소? _


윤석 친모, 대비
그래도 , 될까요? ㅎ .

활을 겨냥했다 .


왕
내가 잡아 줄테니까 , 활 시위만 놓으시오 .


윤석 친모, 대비
소근 _ ) 전하 , 정말 쏘실겁니까? .


왕
소근 _ ) 그럼 , 저주 받은 세자따위는 필요없다 .


왕
나라만 망칠뿐이다 .

활 시위를 놓았고 , 활은 윤기를 향해 향했다 .

불행중 다행일까 , 눈을 스쳐갔고 지금의 흉터가 만들어졌던거였다 _


윤석 친모, 대비
싱긋 _ ) 전하는 대단하시네요 , 여기까지 따라올것을 예측하시다니 ㅎ .


왕
이 정도야 뭐 .


민윤기
벌떡 _ ) 하아,하아 ..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에서 깼다 .


민윤기
젠장 ...

내관
전하! , 괜찮으십니까? ..


민윤기
.. 됬어 , 나가봐 .

내관
네 ..


민윤기
잠깐 .

내관
무슨 분부라도 ..


민윤기
밖에 , 잠시 산책이라도 해야겠다 .

내관
내금위를 ..


민윤기
필요없어 , 나 혼자 갈꺼니까 .

내관
.. 알겠습니다 .


서여주
.. 수희가 걱정할텐데 _

저벅저벅 _


민윤기
이 새벽에 , 나와서 뭐하는거지? .


서여주
.. 전하야 말로 , 이 야밤에 왜 나오셨습니까? _


민윤기
기분이 엿같이서 .


민윤기
오늘이야 말로 , 누굴 죽이고 싶은 날이다 .


서여주
..

저벅저벅 _


민윤기
뭐하는 ..


서여주
비록 폭군이긴 하나 , 기우제일로 백성들에 대한 신망이 높아졌다 들었습니다 .

풀어헤쳐진 , 용포를 정리해주며 말했다 .


서여주
이 나라의 , " 군주 " 이시니 옷 매무새를 단정하게 하셔야죠 .


민윤기
.. 궁금하네 .


서여주
뭐가요 .


민윤기
니가 나한테 이렇게 까지 하는이유 .


서여주
저번에도 말했는데 , 그냥 안타까워서 라고 ..


민윤기
그렇다면 .


민윤기
앞으로도 , 더 안타까워 해라 .


민윤기
이건 ,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다 .


서여주
..


민윤기
바람이 차군 .. 어서 들어가라 .

윤기는 여주를 뒤로한채 , 자신의 궁으로 돌아갔다 .


서여주
" 哀苦之情(애고지정)을 , 숨기려 哀而不悲(애이불비) 하는구나 .. "

[ 哀苦之情 애고지정 : 슬프고 괴로운 마음 ]

[ 哀而不悲 애이불비 : 속으론 슬프지만 , 겉으론 티내지 않는다 ]


서여주
하늘은 , 비정하구나 ..

손팅의무👍🏻 , 눈팅금지❌ , 별테금지❌

댓 20이상 연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