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me souris 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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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네,그럼 저는 조용히 추격할테니 현장으로 빠른 출동 부탁드립니다 "

정국이 그렇게 말하며 전화를 끊고는 바로 지명수배자가 들어갔던 골목으로 달려가려고하자 여주가 다급하게 정국의 팔을 붙잡으며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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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

" 무엇을 하려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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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당연히 지명수배자를 따라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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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이러다간 놓치고 말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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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

" 혼자서는 너무 위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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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

" 나도 대리고가 "

여주의 말에 정국이 조금은 놀란듯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단호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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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안돼, 너무 위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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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지금 니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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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

" 아주 잘 알고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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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주

"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그런 위험한짓을 너 혼자하게 두지는 않을거야 "

그런말을 하며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듯 정국의 팔을 더욱 강하게 붙들며 물러서지 못 한다는 표정을 짓자 결국 정국은 깊은 한숨을 쉬고는 마지못해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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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대신....내 뒤에서 조용히 따라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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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너무 위험한 행동은 하지말고 "

여주가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자 정국은 그제야 여주의 손을 잡고는 지명수배자가 들어간 골목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조용히 수배자의 뒤를 밞기를 몇분,

수배자가 골목의 코너를 돌고는 몇분이 지나지 않아 곧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비명소리를 듣자마자 정국은 뒷주머니에 있던 비상용 작은 총을 꺼내고는 여주에게 가만히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비명이 들리는쪽으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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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움직이지마! "

정국이 총으로 수배자를 위협하였지만 수배자는 따라오는것을 눈치를 채고있었다는듯 피식 웃으며 붙잡은 여인의 머리에 총구를 대며 정국을 협박하였다.

지명수배자

" 이 여자 머리가 날라가는꼴을 보고싶지 않으면 당장 그 총 내려놔 "

겁에 질린듯한 창백한 표정으로 울먹이는 여인을 본 정국은 순간 흠칫하였으나 그래도 차마 총을 버리지는 못 하고 잠시 갈등을 하는듯 대치 상황이 벌어젔다.

지명수배자

" 나는 이미 사람을 여럿 죽여본 살인마야 "

지명수배자

" 그런 내가 이 여자하나 못 죽일것 같아? "

결국 수배자의 말에 정국은 총을 조심스레 바닥에 내려놓으려 하였고..바로 그때 인질인 여자가 소리를 첬다.

유정 image

유정

" 난 능력자야...그 총 내려놓을 필요없어.. "

여자는 마치 증명을 하듯 자신의 목을 들어 초커를 보여주었고 초커를 보자 수배자의 표정이 어두워젔다.

지명수배자

" ㅅㅂ,하필 인질을 잡아도 능력자야..! "

지명수배자

" 인질의 가치도 없는년을.... "

지명수배자

" 이렇게 죽어버려도 상관없는년은 인질로 잡아봤자 소용이 없잖아..! "

그렇게 이제 곧 자신이 죽을거라는것을 직감한듯한 여인은 서서히 눈을 감았다. 하지만 정국은 오히려 여인을 안심시키듯 피식 웃으며 말하였다.

정국 image

정국

" 그렇게 곧 죽을거라는듯한 표정 짓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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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꼭 살려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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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 ....? 그게 무슨 소리야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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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능력자라고 살지말라는법이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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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죽어야된다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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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솔직히 살고싶잖아요...내가 살려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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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그러니...그런 자포자기한듯한 표정짓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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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알았지요? "

정국은 그렇게 말하며 총을 바닥에 내려놓고는 손을 들며 발로는 총구를 뒷편으로 차버렸고 이에 여인은 감동을 받은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지명수배자

" 크하하, 다행이로군... "

지명수배자

" 경찰이 아주 제대로 미친놈이라서 말이야.. "

지명수배자

" 능력자를 지켜주겠다는 미친소리를 지껄이다니... "

수배자는 그렇게 말하며 이겼다는듯이 승리의 표정을 지으며 정국에게 총을 겨누었다.

하지만 수배자는 하나를 모르고있었다...

정국의 말에 감동을 받은 여인은 1명이 아닌 2명이었다.

여주는 정국이 발로 차버린 총구를 조심스럽게 쥐고는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 하게 조용히 구석에서 수배자를 향해 총을 조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