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ême si vous vous retrouvez coincé dans la tanière d'un tigre, vous pouvez survivre si vous gardez v
l'heure du thé



김여주
뭐야

여주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방안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김지호
뭐냐니

지호가 무심한 말투로 입을열자...



박수영
당빠 놀러왔지!!

수영이 방긋 웃으며 그 말을 이었다


김여주
언제 왔냐

여주가 침대에 걸터 앉으며 묻자...


박수영
방금!! 진씨가 데려다줬어!!


김지호
나도

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여는 여주


김여주
와서 뭘하려고...여기 할거 드럽게 없는데

여주의 말에 곰곰히 생각하던 수영은...


박수영
숲속 산ㅊ...!!



김지호
꺼져


김여주
기각

바로 들려오는 둘의 말에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김여주
또 길 잃어 버릴려고

여주가 그때가 기억이 났는지 인상을 찌푸리며 말하자...


김지호
그래 🐶같았지

지호가 무표정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수영
잉....🐶라니....김지호 너무해


김지호
응 반사

둘의 티격태격을 지켜보고 있던 여주는 무언가 생각났다는듯 입을 열었다


김여주
야 그럼 우리 차나 마시러 가볼래? 여기 엄청 고급진 커피랑 차있던데!

여주의 말에 곧바로 그녀를 바라보던 수영과 지호는...


박수영
응! 갈래!


김지호
(끄덕)

적극 동의했다


김여주
?뭘해

여주가 자신의 귀를 의심한채 입을 열었다



김지호
뭘 또 차려입고 마시재 저게 돌았나

지호 또한 나지막하게 욕을 하며 입을 열었다



박수영
왜애!! 약간 중세시대 느낌처럼 입고 티타임하면 재밌을것 같지 않아??

수영의 말에 절래절래 고개를 내젓는 여주와...

수화로 산을 날리는 지호였다


김여주
더 불편할걸

여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수영에게 또한번 수화 산을 날리는 지호였다


박수영
.....니네가 그렇게 나올줄 알고

수영이 의미모를 미소를 지으며 말끝을 흐리더니...

짝짝

짧게 박수소리를 쳤다

그러자...보이는....


김여주
......????


김지호
씨×

어마어마한 드레스들과 장신구, 구두등을 들고오는 하녀군단이 보였다


김여주
니가 드디어 돌았구나?

여주가 진심으로 극혐하는 표정으로 수영을 바라보며 말했다


박수영
왜애!! 이왕 할거 재밌게 즐겨야지!!

수영의 말이 끝나자마자...


리아
부르셨습니까 아가씨

반인반수의 밤 파티준비때 도와주었던 리아가 등장했다


김여주
아...!! 리아....씨

여주가 당황한 목소리로 입을 열자...



리아
편하게 리아라고 부르십시오 아가씨

리아가 정중하게 말을 이었다


김여주
아....리아...여긴 어쩐일....로?

여주의 말에 살짝 의아한듯 그녀를 바라보던 리아가 입을 열었다


리아
....아가씨께서 드레스와 여러 장신구들을 준비해달라고 친구분께서 말씀해주셔서 왔습니다

리아의 말에 동시에 수영이를 째려보는 여주와 지호였다


박수영
ㅎ....이렇게 나오면 할수밖에 없으니까ㅋㅋ

수영의 치밀적인 계획이었다


김여주
후....저걸 그냥....



김지호
죽여 그냥

지호의 마지막말에 흠칫하긴 했지만 또다시 해맑게 미소짓는 수영이었다


박수영
왜애!! 이렇게 차려입고 짝에게 보여주면 좋잖아!! 이미지 변신도 해보고!!

수영의 말에 지호는 몰라도 여주는....

좀 솔깃했다


김여주
.....이미지 변신....?

여주가 흔들리는 눈빛으로 입을 열자 걸려들었다는 수영의 표정과....

왜 걸렸냐는 지호의 표정이었다


박수영
그래! 그동안 좀 수수한 모습만 보여줬잖아!! 이번에는 좀 화려하게 입어보는거야!!

수영의 말에 조금씩 고개를 끄덕이는 여주와...

슬슬 이런 여주에 불안해 져가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지호였다


김여주
음.....나쁘진않네

여주의 말에 신이난듯한 수영의 표정과 반대로 썩어 문드러져가는 지호의 표정이었다



김지호
김여주....너마저....

지호의 말에 살짝 멋쩍은듯 웃던 여주가 입을 열었다


김여주
아니...생각해보니까...제이홉씨가 확실히 날 어리게 보는건 좀 있었더라고...항상 나를 꼬맹이라고 부르고

여주의 말에 지호또한 표정변화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김지호
큼....나도 그러긴했.....



박수영
오케이!! 긴말말고 지금 당장 준비해주세요!!!

수영이 지호의 말을 끊으며 외치자...

조용히 그녀들을 바라보고 있던 리아가 살짝 미소를 짓더니...



리아
네 아가씨들을 모두 완벽한 레이디분들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이들의 티타임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과연 이들의 모습은 어떠할지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