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coute, à partir d'aujourd'hui, tu es à moi.

방탄내사랑
2019.06.10Vues 3315

민여주
"정국아 흐에에에에에"


전정국
"으이구. 우리 아가 많이 놀랬나 보네. 하필이면 몸도 안 좋은데"

민여주
"흐에에에에"


전정국
"자, 어서 집으로 가자"

집에 들어오니 내 온몸이 기운이 더 빠지는 듯했다. 편한 곳에 있으면 마음이 놓이듯이 내 몸도 그러는것 같았다.


전정국
"여주야, 잠깐만 누워있어 봐"

정국이는 날 침대에 눞히고 주방에 가서 물수건을 가지고 왔다.

그런 다음 다시 한번 내 이마에 손을 올려 열을 확인했다.


전정국
"뭐야, 더 뜨거워 졌잖아"

민여주
"저,정구욱가"

아파서인지 내 입이 말을 듣지가 않았다.

정말 속상했다. 정국이한테 더 잘 해주지 못할 망정 짐이 되고 있으니.


전정국
"여주야, 많이 아파? 왜 말을 못해"

민여주
"ㅎ 나아 괜,춘아. 걱정, 하지이 말아"

아무리 괜찮다고 해봐도 괜찮지 않은 나.


전정국
"괜찮기는 뭐가 괜찮아. 불덩이인데 말도 제대로 못하고"

"................"

정국이는 덜덜 떨고 있는 나를 이불속에 들어와 꼭 안았다.


전정국
"아프지마 여주야. 내가 대신 아플게. 제발 아프지마"

민여주
"저,정구가. 이,러어다가 너 아,파아"


전정국
"난 내가 아픈것보다 네가 아픈게 더 아프다고 그러니까 내가 아픈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