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coute, à partir d'aujourd'hui, tu es à moi.
(Saison 2) Épisode 116 : Une belle-fille ? Une belle-héroïne ?


그렇게 평범한것 같은 평범하지 않은 날들이 흐르고...

유진이는 쑥쑥 커서 벌써 8살이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다.


전유진
"아빠, 나 애기 아니라니까?"


전정국
"아빠 눈에는 맞는데?"


전유진
"이씽, 아니라구"


전유진
"나 이제 8살이야, 8살"


전정국
"그래도 아빠 눈에는 유진이는 아직 애기인데?"

이게 무슨 일이냐구?

유진이를 애기라는 정국이와 이제 애기 아니라는 유진이다.

이건 이제 일상이 되었다. 맨날 뭐 하나 때문에 티격거리고, 나한테 이르는게.


전유진
"엄마!"

민여주
"왜 유진아?"


전유진
"아빠가 나보고 자꾸 애기래"

민여주
"정말 또또 시작이네"

민여주
"자기야, 유진이 화나게 하지말고 그만해"


전정국
"내눈에는 아직 애기인데"

민여주
"그래 알았어. 그러니까 이제 그만" ((텁

결국에는 답답해서 정국이의 입을 막아버린 나다.

민여주
"딸, 아빠한테 엄마가 잘 말할테니까. 이제 방에 어여 들어 가"

유진이가 방에 들어가고 나는 정국이의 입을 막고 있었던 손을 내렸다.

민여주
"여보야"


전정국
"응?"

민여주
"나는 여보가 딸바라기인건 잘 알겠는데"

민여주
"그래도 좀 적당히 하자"


전정국
"알았어" ((꼬리 내려트림

민여주
"옛날에는 나만 보던 남자였는데"

나는 일부러 아주 서운한 척을 했다. 정국이가 다시는 유진이 귀찮게 못하게.

((쪽


전정국
"당연히 여주바라기지"

민여주
"치... 이런다고 내가 좋아할줄 알아?"


전정국
"우리 자기, 딸한테 질투도 다 하고"

((쪽쪽

민여주
"하지마" ((입꼬리 씰룩

((쪽쪽쪽

민여주
"하지말라고" ((피식

그렇게 한참 동안 쪽 소리가 거실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전유진
"내가 정말 못 살아" ((피식

그렇다, 이것은 엄마와 아빠 사이를 더더욱 가깝게 하려는 내 큰 그림이였다.



전유진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