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venu te donner de la couleur
🌸 Épisode 80



세연쌤
거기 뒤에!


세연쌤
수업 잘 듣고 있는 거지?


김여주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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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동 -


세연쌤
오늘 숙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거 그려오기


세연쌤
인물이던 사물이던 상관없어


세연쌤
대신! 오늘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으로


세연쌤
수업 끝!



김민규
너네 어떻게 했냐?


권순영
뭘


김민규
아니 미술 시간에!


김민규
갑자기 너희 둘이 수업을 들어도 된다고 하고


윤정한
맞아, 그거 듣고 얼마나 놀랐는데


권순영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인가


김민규
당연하지


김민규
그것도 다른 반 애가 같이 수업을 듣는다는데


김민규
안 놀라겠냐


권순영
난 별로


김민규
그래..


권순영
근데 여주는?


윤정한
여주 아까 애들이 데리고 가던데


권순영
누구?


윤정한
누구겠냐 강슬기랑 문별이랑 강미나지



강슬기
야 뭔 일이야


김여주
어..?


문별이
아니 권순영이 이제부터 우리랑 같이 수업 듣는다고?


김여주
어..


강슬기
대단하네


강미나
아니 근데 그게 가능해?


강미나
다른 반인데?


문별이
그러게


강슬기
가능하니까 권순영이 우리랑 수업을 같이 듣지


강미나
..그건 맞는데


문별이
몰라,


문별이
몰라, 그냥 같이 듣나보네 하면 되지


드르륵_


강슬기
강미나랑 같이 보낸게 잘 한 건가


문별이
사실 좀 불안하긴 한데..


김민규
야 여주는?


문별이
여주 미나랑 같이..

쾅 -


이석민
야 권순영!!


이석민
너만 수업 안 들어오니까 좋았냐?!?


윤정한
뭐야,


윤정한
뭐야, 무슨 일 있는 줄 알았네;


이석민
나한테는 무슨 일 맞아!!


권순영
아니 나도 수업 듣긴 들었거든;


이석민
너가 무슨 수업을 들어 놀았겠지!!


김민규
쟤 듣긴 들었음


김민규
미술 수업,


김민규
미술 수업, 우리랑 같이


이석민
?


이석민
너희랑 미술 수업을 들었다고?


윤정한
응


이석민
왜?


이석민
왜? 차라리 나도 미술 수업 들을래


윤정한
쟤는 여주때문에 가능하고


김민규
넌 불가능하고


이석민
완전 불공평해..


권순영
아니 이석민, 너 좀 조용히 해 봐


권순영
그래서 여주 어디 있다고?


강슬기
강미나랑 보건실

순영이는 슬기의 말을 듣자마자 교실 문을 쾅하고 열고는 바로 보건실로 뛰어갔다


윤정한
미쳤네 권순영


김민규
뭐 해,


김민규
뭐 해, 우리도 가야지

그러곤 민규와 정한이도 얼른 순영이의 뒤를 따라서 보건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부승관
..? 뭐야 쟤네


부승관
넌 왜 또 혼자냐


이석민
쟤네가 나 버리고 갔어..


부승관
뭔 일이길래 저렇게 뛰어가는데?


이석민
여주가 보건실에 있다고 그러던데..


부승관
야 그럼 가야지 미친놈아

승관이도 그 말을 듣고는 교실로 들어오던 발걸음을 멈추고는 뒤를 돌아 아까 걔네와 똑같이 보건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이석민
나만..



강미나
괜찮아..?


강미나
어떡해 여주 ㅠㅜㅠ


강미나
미안해 내가 ㅠㅠ


김여주
아니야..


김여주
나도 앞 제대로 안 보고 가서 그런 건데..


강미나
그래도 나 때문에..


김여주
나 진짜 괜찮아..!

여주는 자꾸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미나에게 괜찮다고 달래주며 보건쌤이 오기를 기다렸다


김여주
근데..


김여주
근데.. 선생님은 왜 이렇게 안 오시지..


강미나
쌤 바쁘신가..


김여주
그럼 우리가 알아서라도 할까..


강미나
그럼 여주는 여기 앉아서 기다려!


강미나
내가 찾아올게!


김여주
어..? 어 그래..



김여주
찾았어?


강미나
아니..


강미나
아니 막 찾아봤는데 안 보여..



김여주
저거 아니야?


강미나
어디?


김여주
저기 위에 저거!

여주는 약들이 들어있는 선반 위에 구급상자를 가르켰다


강미나
저거 맞는 거 같은데?


강미나
역시 여주!


김여주
근데 너무 높이 있는 ㄱ..


강미나
기다려! 내가 가져올게!

미나는 의자 하나를 가져가더니 그 선반 밑에 두고는 그 의자를 밟고 올라가서 꺼내려고 하였지만

그래도 손이 그 구급상자에 닿지 않았다

그래서 미나는 까치발을 들고는 손을 쭉 뻗자 그제서야 살짝 닿았지 꺼낼 수 있을 정도는 아니였다


김여주
미나야.. 내가 꺼낼까..?


강미나
아니야..!


강미나
아니야..! 내가 꺼낼 수 있어..!

아니..

아니.. 누가봐도 부족해 보여..


김여주
미나야, 위험해서 그래 내가 꺼낼게


강미나
알았어..

미나는 알았다고 수긍을 하고는 의자에서 내려오려다 의자가 그만 돌아가고 뒤로 중심이 기울었다

그걸 보고 놀란 나는 얼른 달려가 미나를 받쳤고 다행히 미나는 넘어지지 않았다


김여주
조금만 더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네..


강미나
미안해 ㅠㅜ


김여주
아니야, 얼른 내려와


김여주
내가 꺼낼게

여주는 미나를 앉혀두고는 의자를 밟고 올라가 그 구급상자를 잡아 꺼내려고 하자

쾅_


권순영
여주야!

순영이가 보건실 문을 열고 들어왔고 나와 미나는 그쪽으로 시선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김여주
순영이..?


김여주
무슨 일이야?


권순영
무슨 일이긴,


권순영
무슨 일이긴, 너 다쳤다고 해서 왔ㅈ..

순영이는 그제서야 여주가 의자를 밟고 올라가 구급상자를 꺼내려고 한 것을 보고는 놀라 기겁을 하며 얼른 내려오라고 하였다


권순영
넘어져 얼른 내려와!


권순영
그러다 큰일나면 어떡하려고 그래!


김여주
아니 근데..


김여주
아니 근데.. 저 구급상자 저거 꺼내야 해..


권순영
일단 내려와, 다쳐

순영이는 손을 잡고 내려오라며 손을 뻗었고 여주는 그 손을 잡고서 의자에서 내려왔다


권순영
내가 꺼내줄게 앉아있어

순영이는 밑에 있던 의자를 치우고는 가뿐하게 손을 뻗어 위에있던 구급상자를 꺼내주었다



권순영
이거 맞지?


김여주
응!


김여주
응! 고마워 순영아


김여주
이제 내가 할게!


권순영
아니야, 앉아있어


권순영
내가 해줄게


작가
짜잔!

작가
짜잔! 작가입니다! ٩(๑>∀<๑)۶

작가
제가 이렇게 온 이유는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어요!

작가
그게 뭐냐면

작가
작가가 곧 있으면 시험기간도 아니고 시험인데

작가
정신 놓고 놀다가 벌써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더라구요..

작가
그래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작가
그래서 이번 주말까지만 연재를 하고 12월 중에 돌아올 예정이예요

작가
얼른 시험 끝내고 달려오겠습니다! ε=ε=ε=(۶•̀Д•́)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