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père que vous êtes malheureux.
18. Je veux que tu sois malheureux. (+Point de vue de Juyeon)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3년 전부터 시작한다. 새 학교 새학년 새 학기 저마다 친구을 만들려고 교실은 떠들써했다.


신주연
하아-

다행인지 불행인지. 박지민과는 중학교는 다른 학교로 배정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저벅저벅_


정아윤
싱긋,ㅡ) 안녕 나는 정아윤이야. 만나서 반가워.ㅎ

아윤만은 나에게 달랐다.


신주연
안녕.. 나는 신주연이야.


정아윤
주연이… 주연아 우리 1년 동안 잘 지내보자. ㅎ

그 날은 형식적인 인사만하고 끝났다.


4월 21일


선생님
오늘은 자유 시간이다. 너네들끼리 다치지말고 놀아라.

학생 (들)
네!!


"우리 테니스하자. 좀 있으면 테니스 시험 보잖아." 학생 1

"그래. 근데 우리 홀수라서 한명이 남잖아." 학생 2

"그럼 돌아가면서 하자!" 학생 1

아윤은 혼자있는 주연을 본다.


정아윤
너네는 너희들끼리해. 나는 주연이랑 할께.

"뭐- 쟤랑 쟤는 좀…" 학생 1


정아윤
왜, 무슨 문제 있어?

"하지만 쟤 원래 말도 없고, 무엇 보다 쟤 소문이 안 좋아." 학생 2


정아윤
그것 소문이잖아. 소문이 사실이든 아니든 나는 그런 것 신경 안 써,

아윤은 주연에게 다가간다.


신주연
?


정아윤
주연아 나 테니스 칠것데. 같이 할래?


신주연
………


정아윤
싫으면 굳이 안해도 돼.


신주연
…… 할께.

그 때 잠시 망설여지만, 어쩌면 두번 다시 없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정아윤
진짜 잘한다.

"그렇게 이번 체육 시험 너네가 A아니야?" 학생 1

"그니까 아윤이 보는 안목이 있어."


정아윤
헤헤헤


정아윤
애들아 앞으로 우리 주연이랑 같이 다닐래?

그 말에 잠시 놀라다가 은근 긴장이 되었다.

"그래, 좋아." 학생 1

"완전 찬성!" 학생 2


정아윤
다들 찬성하는 것다.

"응!!" 모두


정아윤
주연아 잘됐다. 그치.ㅎ


신주연
웃으며) 응. ㅎ


아윤이는 나와는 다르게 주변에 항상 친구들이 많았고, 나는 친구들이 없었다. 하지만, 아윤이 때문에 나에게도 친구들이 생겼다.

7월 8일


"우리 시험 끝났는데 요 앞에 케익크 가게 생겼다는데 우리 끝나고 갈래?" 학생 1


신주연
좋아.

"나도 좋아. 마침 케익크가 땡겼는데." 학생 2


정아윤
아쉽지만, 나는 안돼.

"왜? 약속 있어?" 학생 1


정아윤
응, 끝나고 남친 만나기로 했어.


신주연
너 남친 있었어?


정아윤
부끄) 얼마 안 됬어.

"남친? 너 드디어 사귀구나. 몇 일 됬어." 학생 2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어?" 학생 1


정아윤
지금 2주 됬고, 내가 먼저 고백했지. ㅎ

"올~ 걸크러쉬!" 학생 2


정아윤
그래서 말이야 요즘 핫플한데가 어디야?


신주연
더운데 간단하게 아스크림 먹어.


정아윤
아이스크림은.. 걔랑 나랑 안 맞아.

"왜? 취향이 달라." 학생 1


정아윤
걔는 반민초고, 나는 민초야.

"나도 반민초파데." 학생 2

"요즘에 이걸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학생 1


신주연
왜- 나는 민초 좋아하는데.


정아윤
진짜? 진짜로 너 민초파야?


신주연
끄덕) 응, 나 민초 좋아해.


정아윤
우아아아아 주연이랑 다음에 아이스크림 먹을 때 같이 먹어야겠다.


신주연
그래.


정아윤
주연아 우리 평생 친구하자. ㅎ


신주연
응. ㅎ

"완전 둘만의 세상이네." 학생 2


정아윤
주연이 안음) 우리 주연이 아무도 건들지마. 내꺼야!!

"그래 너네끼리 놀아라." 학생 1

"가자. ㅎㅎㅎㅎㅎ" 학생 2



정아윤
태형이 발견) 태형이다. 나 먼저 갈께.

"잘 놀아." 학생 1


신주연
내일 봐.


정아윤
손 흔들) 응, 너희도 잘 놀라.

달려가서 태형한테 갔다.


정아윤
많이 기다렸어?


김태형
별로..


"아윤이 남친 진짜 잘생겼다." 학생 1

"아이돌 뺨치는 외모야. 뭐가 세계적 미남인 얼굴이야." 학생 2


신주연
얘들 많아서 태형의 얼굴 잘 안 보임) 그런가..


그 때는 모든게 행복했다. 내 곁에 있는 아윤이도 있고, 내 옆에 친구들도 있고, 그리고 무엇 보다 그 때는 박지민이 잠잠했다.

9월 30일



신주연
폰 보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박하민
기분 좋아보인다. 무슨 일 있어?


신주연
어? 응, 조금.


박하민
궁금하네. 너가 폰 보면서 웃는 일도 있고.


신주연
두리번) 그게..


박하민
왜, 뭐 찾아?


신주연
혹시 박지민 있을까봐.


박하민
형은 아까 나갔어.


신주연
안심) 아… 다행이다.


신주연
사실 너한테만 말하는 것데. 나 친구 생겼거든. ㅎ


박하민
꾸깃_) 친구?


신주연
끄덕) 응, 중학교 들어오면서 몇 명있는데 특히 정아윤이라고 있거든. 아윤이 덕분에 요새 학교 생활이 행복해. ㅎ


박하민
행복해서 다행이네.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2학년이 되었다.

비록 아윤이랑 다른 반이 되었지만, 계속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2학년이 되자 아윤이에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졌다.

5월 2일


"주연아"


신주연
무슨 일 있어?

"너 대전 안 봤어?"


신주연
대전? 못 봤는데.

"그럼 이것 봐."

휴대폰을 건내는 순간 폰 화면에는 글과 함께 사진이 있었다.

대신 전해드립니다: 2학년 3반 ㅈㅇㅇ 어떤 아저씨랑 모텔에서 나오는 것 내가 목격함. ㅈㄴ 더러워. 혹시 못 믿을 까봐. 사진 첨부합니다.

사진에는 아저씨라는 사람은 마스크를 꼐서 얼굴이 안 보였지만, 아윤의 얼굴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신주연
설마…

"이것 완전 빼박아니야?"


신주연
아윤이 어디 있어? 아윤이한테 듣기 전까지 안 들을래.

"안돼. 안 가는게 좋을 것 같아. 괜히 너까지 소문 안 좋아지면 어떻게."


신주연
…………

지잉-


정아윤
[TALK: 주연아…나좀…도와줘…]


당장이라도 아윤이한테 달려가고 싶었지만, 나는 애써 외면했고, 시간이 흐르면 괜찮을 꺼린고 생각했다.

5월 22일

하지만,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소문에 소문이 부풀어올라고, 더이상 버틸 힘이 없던 아윤이는 결국…


정아윤
내가 죽는다니까 바로 오네. 그 동안 내 전화도 안 받고, 문자도 씹은 주제에!!


정아윤
너 진짜 뻔뻔하다.


신주연
아윤아 그게 아니라…


정아윤
분노) 뭐가 아니야!! 나는 너가 이상한 소문 따위 믿지도 않았는데 너는 왜?! 내 소문이 거짓이라는 것 몰라?!


신주연
…알고 있었어.. 알고…갈 수가 없었어…미안해.. 미안해..


정아윤
울분) 거짓말하지마!! 한번이라도 나에게 다가와서 괜찮냐고 단 한마디만 했으면 이런 일 없었잖아!!


정아윤
그리고 잠시나마 너랑 친구였다는게 후회스럽다.


아윤이는 끝내 나의 사과를 받아주지도 않은 채 내 눈앞에서 자살을 했다.


비하인드



박하민
형 오늘 내가 재미 있는 것 들었거든.


박지민
뭔데?


박하민
신주연이 새 학교가서 새친구 생겼다네.


박지민
너 설마…!!


박하민
끄덕) 응, 나는 신주연이 행복한 모습을 보기 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