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j'avais 13 gardes du corps

10_Nous serons toujours à vos côt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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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여주

으음.... 뭐지, 여기는..?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갑자기 밝아지더니 어느 방에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사람이 있었으니

정여주

엄마..? 우리 엄마가 왜 여기에..

내 눈 앞에는 엄마가 서 있으셨고

안고있던 한 아기가 있었다.

엄마

우쭈쮸, 귀여운 우리 여주-

엄마

이렇게 있으니깐 좋아?

정여주

우리 여주..?

아기의 정체는 바로 어릴 때의 나였다.

정여주

그럼 여긴 꿈인가..

꿈에서 엄마가 나오다니.

너무나도 오랜만이여서 눈물이 나왔다.

꿈인데도 이렇게나 생생할 줄이야.

정여주

엄마...!!

나는 엄마에게 달려가 안길려고 했지만

내 몸이 통과되어 안길 수가 없었다.

정여주

아, 맞다. 여기 꿈이지..

나는 좌절한 채 서 있는 동안

갑자기 또 배경이 바뀌었다.

정여주

이번엔 또 뭐지?

집 앞에 서있는 내가 있었고

앞에는 엄마와 조금 어린 내가 보였다.

엄마

우리 여주, 엄마랑 같이 산책 나가자!

엄마는 나와 손을 잡고는

행복하게 밖을 걷고 있었다.

정여주

맞아, 저건 나도 기억난다..

정여주

저 때가 가장 좋아했던 날이기도 했지-

일주일에 몇 번씩 엄마와 나랑

같이 산책을 했었던 날이 있었는데

나는 그 날을 가장 좋아했다.

정여주

어, 뭐지... 횡단보도..?

갑자기 또 배경이 바뀌었다.

그런데 이번엔 엄마만 앞에 있었다.

정여주

음- 엄마가 마트 다녀오신 길인 것 같네.

정여주

잠시만.. 마트..?

그 때,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켜지고

엄마는 앞만 보고 걷고 있었다.

옆에서 트럭이 오는 줄도 모른 채로.

정여주

아..안 돼... 어, 엄마..!!

정여주

엄마, 옆에 차가 와요-!!

나는 애타게 불렀지만

역시나 들리지 않으신지

그저 앞만 보고 가시다가 결국

쾅-

정여주

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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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으악, 깜짝이야!

정여주

헉, 허억...

정여주

......

다시 눈을 떴을 땐 내 방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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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왜 그래, 여주야..! 괜찮아?

정여주

저기, 오빠.. 빨리 약 좀...

꿈 때문인지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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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어, 어! 잠시만 기달려봐..!

잠시 후, 승관이 갖고온 약을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점차 떨림이 멈추었다.

정여주

휴, 죽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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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무슨 안 좋은 꿈이라도 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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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이마에 땀이 나고 있네..

정여주

아하하.. 좋은 꿈인지, 안 좋은 꿈인지...

정여주

저도 잘 모르겠네요...

꿈에 엄마가 나와서 행복했지만

사고 장면을 똑똑히 보니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진 것 같다.

정여주

저기, 잠시만 저 혼자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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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ㅇ, 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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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

승관은 그런 말이 급히 방문을 열고

거실로 향해 나갔다.

시간이 흐르고, 여주네 집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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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흐아암-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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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10시간이나 자 놓고 그런 소리가 나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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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형, 원래 잠은 잘수록 더 졸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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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으엥- 나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도 졸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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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그럼 형이 이상한 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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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미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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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그걸 자랑이라고 말한다, 권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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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다들 그만 떠드시고 밥이나 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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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오늘의 아침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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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에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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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완전 배고프다, 빨리 먹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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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런데 어째 여기 좀 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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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아, 여주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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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그러고 보니 여주를 못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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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 아직 방에 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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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여주 무슨 일 있어?

정여주

제가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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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으악- 뭐야, 언제 왔어?

정여주

방금 전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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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여주야, 지금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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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뭐야, 여주 무슨 일 있었어?

정여주

아, 아니예요- 아무 일도 없었어요.

정여주

빨리 밥이나 먹으러 가죠!

나는 밖에 나와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다.

나는 밥을 먹고 나서는

방에 와서는 앨범을 하나씩 보고 있었다.

아마 어릴 때의 그리움 때문일까.

앨범을 볼 수록 어릴 때의 내가 된 것 같았다.

정여주

이 때 재미있었는데ㅋㅋㅋ

정여주

하아- 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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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야, 뭐하고 있어?

정여주

깜짝아... 언제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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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방금 전에 들어왔어.

정여주

저랑 같이 앨범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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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헐, 너 어릴 때 사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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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 이 때 완전 귀엽다-

정여주

제가 봐도 그런 거 같아요ㅋㅋㅋ

그렇게 정한과 같이 사진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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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이 사진은 뭐하고 있었던 거야?

정여주

아, 이 때는 저랑 엄마랑 같이 요리했을 때?

정여주

그 때 물 엎질러지고 난리 났었어요ㅋㅋㅋ

정여주

그래도 요리 완성하고 나니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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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러게, 표정이 완전 행복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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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뭐야뭐야- 왜 둘이서 꽁냥거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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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아니, 같이 사진 보고 있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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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너도 와서 같이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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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헐, 여주 어릴 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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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런 건 다 같이 봐야 제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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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다들 여주네 방으로 집합-!

그렇게 결국 석민의 부름에

옹기종기 한 방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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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우와- 이 사진은 언제적 사진이야?

정여주

그러니깐... 아, 6살 때 생일이였네요!

정여주

오랜만에 아빠랑 엄마랑 같이 모여서

정여주

집에서 조그만하게 파티를 열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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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어릴 때여서 그런지 볼살이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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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그러니깐. 지금은 볼이 쏙 들어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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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어, 이 사진 폭죽때문에 놀란 표정 그대로 찍혔네ㅋㅋㅋ

정여주

아, 뭐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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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놀라서 눈 희번득 한거 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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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어, 이거는 처음으로 학교 입학했을 땐가?

정여주

아, 네. 초등학교 입학식날 찍었네요!

정여주

얼마 안 돼서 나왔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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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아, 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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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초등학교 언제까지 다녔어..?

정여주

한 3학년 때까지 다녔던 거 같아요.

정여주

그 때 제가 병에 걸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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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그럼 다시 학교에 다니고 싶은 생각 들 때 있어?

정여주

그럴 때도 있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정여주

사실 공부하기가 더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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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뭐야, 그게ㅋㅋㅋ

그렇게 앨범 하나로

잠시나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정여주

으아- 한 앨범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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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약간 과거여행한 기분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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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그러게, 덕분에 여주에 대해 안 기분이랄까?

정여주

저도 오랜만에 보니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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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런데 초등학생때 이후로 사진이 없네...

정여주

하긴 찍은 게 없으니 그러겠죠?

정여주

어, 벌써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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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비

너무 빠른 전개인 것 같지만 넘어갑시다 (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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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럼 다들 이제 잘 준비할까?

우린 이제 밤이 되었으니

하나둘 방에 들어가 잠을 청하기로 했다.

나도 이제 침대에 누워

잠을 잘려고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오늘따라 혼자서 자기가 싫었다.

정여주

침대가 왜 이렇게 넓어보이냐...

정여주

잠은 오는데 잠이 안 드네..?

나는 어쩔 수 없이 베개 하나 들고

보디가드들의 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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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으아, 푹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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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드디어 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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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잠옷은 좀 입고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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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싫어, 그러면 너무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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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그러다가 여주라도 들어오면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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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에이, 설마 들어오기라도 하겠ㅇ...

정여주

저기,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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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꺄아악-!!

정여주

에- 무슨 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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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아, 별 일 아니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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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진짜 깜짝 놀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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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그런데 무슨 일로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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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그러니깐. 지금 새벽인데?

정여주

아, 오늘따라 혼자서 못 자겠어서...

정여주

같이 좀 자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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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오늘따라 여주 어린 애 된 거 같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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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그러면 여기 와서 같이 자자.

정여주

앗, 감사합니다!

나는 남은 침대에 누워

보디가드들과 같이 잘려고 하니

서서히 잠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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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잘 자, 우리 여주야-

정여주

안녕히 주무세ㅇ....

정여주

zzZ-

그렇게 잠에 빠져들고 말았다.

정여주

뭐야... 여긴 거실이네..?

나는 분명 잠 자고 있을텐데.

정여주

아, 설마 또 꿈인가?

정여주

요즘따라 생생한 꿈이 자주 나타나네.

정여주

그런데.... 오빠들?

내 앞에는 보디가드들이

짐을 싼 채로 문 앞에 있었다.

정여주

오빠들.. 이게 다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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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우리? 이제 여기 떠날려고.

정여주

뭐..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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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이제 너 챙겨주는 것도 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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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우리가 언제까지 너를 챙겨줘야돼?

정여주

아니, 그게 대체 무슨 말이예요...

정여주

저 혼자 두고 떠나지 마요..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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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렇게 운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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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우리가 계속 널 지켜줄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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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그럼, 잘 있어라. 정여주-

나에게 서러운 인사를 남긴 채

다들 집 밖으로 나섰다.

정여주

안 돼요, 가지 마세요-!!

정여주

제발... 혼자 두지 말고...

정여주

저랑 같이 있어주세요-!!

정여주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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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뭐야, 여주야.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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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또 안 좋은 꿈 꿨어...?

정여주

하아, 하...

내 외침이 오빠들이 우르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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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이번엔 무슨 일이야..?

정여주

.....

정여주

오빠들이 제 곁에서 떠나는 꿈을 꿨어요...

정여주

얼마나 서러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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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헐, 우리가 그러는 꿈을 꿨다고?

정여주

꿈인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 슬펐어요..

정여주

마치 엄마가 떠났을 때처럼...

나는 결국 눈에서 툭- 떨어지기 시작하고

눈물이 나오면서 시야가 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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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ㅇ, 어.. 여주 울지마ㅠㅠ

정여주

오빠들이 꿈처럼 떠날까봐 두려워요...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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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여주야, 절대로 그런 일 안 일어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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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맞아, 여주야. 우리 지금 여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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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그 꿈처럼 일어날 일은 절대로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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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그리고 그걸 기억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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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우린 지금 니 곁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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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앞으로도 우린 니 곁에 항상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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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 그러니깐 울음 뚝 그치고.

정여주

... 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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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흠- 그러면 우리도 사진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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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추억으로도 남길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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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오오- 완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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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마침 내가 카메라 있으니깐 지금 찍자!

정여주

에- 저 지금 눈 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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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그것도 찍으면 다 추억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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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자, 그러면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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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하나, 둘.. 셋!

찰칵-

그렇게 나온 사진에는

보디가드들은 서로 안기며 웃고 있었고

그 가운데에서 나는 눈이 퉁퉁 부은 채로

브이하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나온 사진을 새로운 앨범에 넣어

첫 사진인 만큼 소중히 간직하였다.

나중에 몇 개월 또는 몇 년이 가든

다 같이 이 사람들 그대로 사진을 보며

함께 추억을 느끼길 바라며.

오늘도 같이 새로운 추억을 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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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비

안녕하세요..! 드디어 돌아온 늉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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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비

흐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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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비

그래도 기다려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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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비

이젠 연재 열심히 하도록 노력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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늉비

우리 독자님들 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