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attirée par lui parce que c'est un méchant.

덜컥덜컥 _ 덜컥 )

쾅쾅쾅 -)

잠궈둔 문 밖에서 , 직원이 들어오려하는 것 같았다.

잠긴 문을 자꾸만 열려하는 기척에 ,

박지민은 나로부터 멀어졌다 .

박지민 image

박지민

쓰읍...

박지민 image

박지민

저렇게 무매너한 사람이 내 회사에 있었다니 _

박지민 image

박지민

해고해버릴까 .

임여주 image

임여주

뭐라는거야 ..ㅎㅋ

임여주 image

임여주

해고당할 사람은 우리 아닌가 ?

임여주 image

임여주

회사에서 ...막막.. 이래도 돼?

박지민 image

박지민

괜찮아 , 그 주범이 회사 대표라서 안 잘려.

임여주 image

임여주

피식-)

나는 풀어헤쳐진 머리를 다시 단정하게 하나로 묶었고,

문을 열어주었다.

채여빈 image

채여빈

대표ㄴ...

여빈이...?

여빈이가 나를 몇초간 쳐다보더니 ,

지민이의 책상위에 서류를 올려놓으며 한가하게 말을 꺼냈다 .

채여빈 image

채여빈

두 분 재결합 하셨죠 ?ㅎ

이런 ...

내가 거짓말을 그렇게 못하나

눈빛만 보고 알아채는 채여빈 넌 정말...

박지민 image

박지민

응 .

.....?

임여주 image

임여주

ㅇ..아니 , 여빈아 _ 안했ㅇ...

채여빈 image

채여빈

아하 ,

채여빈 image

채여빈

문 단단히 잠궈두고 나가겠습니다 .

채여빈 image

채여빈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

채여빈 저 녀석...

임여주 image

임여주

ㅇ..야 !

내가 여빈이를 뒤늦게 불렀을 땐

철컥-)

이미 문이 닫혀있었던걸 .

박지민 image

박지민

정말이지 .. 누나 좋은 후배를 뒀어 .

임여주 image

임여주

...푸흡

임여주 image

임여주

이따가 퇴근하고 같이 저녁 먹자 _

임여주 image

임여주

누나가 살게.

박지민 image

박지민

뭘 또 누나가 사 .

박지민 image

박지민

내가 살테니까 , 누나는 몸만 따라와 .

임여주 image

임여주

으음...안돼

박지민 image

박지민

왜 ?

임여주 image

임여주

내가 먹고 싶은게 있거든 _

임여주 image

임여주

으윽...너무 맛있겠다...

지금 여기는 _

곱창 집 .

부잣집에서 곱게 자라 이런 음식은 꿈도 못 꾸었을법한 지민이에게 먹여주고 싶었다.

임여주 image

임여주

정말 이런 음식을 처음본다고 ?

박지민 image

박지민

처음 봐 .

임여주 image

임여주

엄-청 맛있을걸?

임여주 image

임여주

반하지마라 - 이 맛있는 친구들(?)한테 ~

박지민 image

박지민

쓰읍... 절대 안 반하지 .

박지민 image

박지민

내가 반한 순간은 누나 본 순간만이었으니까.

장난스런 분위기에도 침투해버리는

그의 달달한 말에 _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내 뇌가 수십번을 오작동했다 .

이왕이면 ..,

당황한 티 안 나게 _

나 또한 그에게 달달한 말을 해주고 싶었다.

임여주 image

임여주

내 어디에 반했어?

임여주 image

임여주

눈이 예뻐서 _

임여주 image

임여주

입이 예뻐서 _

임여주 image

임여주

아님 ...

박지민 image

박지민

임여주 자체가 사랑스러워보여서 .

역시나...

달달 폭격기인 그를 이기는 건 무리한 생각이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지금도 누나한테 반하는 중이고 .

임여주 image

임여주

으구 ...,

임여주 image

임여주

말은 또 엄청 이쁘게 해요 , 박지민씨..

박지민 image

박지민

내가 말 하는게 아무리 이뻐도 ,

박지민 image

박지민

누나 얼굴만큼 이쁠까 .

※ 이번화는 그냥 독자님들 입꼬리 올라가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