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 vie trépidante en pensionnat
#03 Emploi à temps partiel de Seung-kwan (1)



부승관
아 더워!!


부승관
(22/셉틴대학교 2학년에 큰맘 먹고 휴학. 휴학 문제로 부모님이랑 다투다 결국 카드 끊겨서 알바구하러 다니는 중.)


부승관
미치겠네... 괜히 큰소리 쳤나...


부승관
그냥 빌 걸 ㅠㅠㅠ

- 몇분 전 / 승관의 집


부승관
아하하하하하핰ㅋㅋ



부승관
개웃기네 이거 ㅋㅋㅋㅋ


부승관
왠지 모르겠지만 이 부승관이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든단 말이야?ㅋㅋㅋㅋ


부승관
어떻게 나랑 이름도 똑같아!


부승관
얼굴도 잘생겼는데?ㅋㅋㅋㅋㅋ


부승관
크... 역시....

승관의 모
부승관! (등짝 스매싱)


부승관
아악ㄱ .!! 왜 때려;;

승관의 모
힘들다고 울고불고 하길라 휴학하게 해줬더니

승관의 모
집에서 빈둥빈둥...

승관의 모
니가 세븐전자 회장 손자정도가 되는 것도아니고!

승관의 모
백수처럼 띵가띵가 과자 먹으면서 이런거나 볼 때야?!


부승관
아 엄마가 무슨 래퍼야;; 왜이리 말이 빨라...

승관의 모
됐고!!

승관의 모
이렇게 놀거면 다시 학교 가던지

승관의 모
아니면 알바라도 해서 살아!

승관의 모
언제까지 엄마가 네 뒤치닥거리 해줄 줄 알아?!


부승관
말을 뭐 그렇게해;;


부승관
그래! 까지껏 알바 하면 될 거 아니야!


부승관
라며 뛰쳐나오긴 했는데...


부승관
알바를 해본적이 있어야지...


부승관
공부에 지쳐 힘들다던 아들을 이렇게 사회로 내던질 수 있는 거냐고...


부승관
히잉 ㅠㅠㅠ...


부승관
아니지? 오히려 좋은 기회 아니야?!


부승관
독립도 안 시켜주더니 오히려 좋아!


부승관
돈 왕창 벌어서 나 스스로 나간다!!


부승관
첫 시작은 마트알바!


부승관
원래 나의 로망은... 편의점이나 카페였지만...


부승관
그래도 이렇게 빠르게 구한게 어디야!!


김민규
저기요 계산 부탁드려요


부승관
네넵!!


부승관
뭐이렇게 많이...


김민규
하하..ㅎㅎ(이틀만에 증발한 10인분의 식량들)

뚜루루르 -


김민규
아앗 잠시만요


김민규
왜!


부승관
!!


윤정한
'전화 - 밍구야아~ 형아 까까!'


김민규
나올때 카톡으로 한번에 보내라 했잖아!!


김민규
또!!(츤데레)


윤정한
'전화 - 없어용~'

뚝 -


김민규
하 진짜 이 형놈은 돈도 많으면서 지돈으로 사 먹지;


김민규
분명 나가기 귀찮아서 일거야...


김민규
으휴으휴 내가 못살아


부승관
저...계산...


김민규
잠사만요 과자 몇봉지만 가져올게요!!


부승관
네...? 저기...


김민규
잠깐이면 돼요!!

짐시 후


부승관
ㅠㅠ 밀린다고 겁나 욕들어 먹었어...


부승관
그분은 언제 오시는 거야...


김민규
죄송해요 죄송해요


부승관
아니에요..ㅎㅎ


부승관
과자 30개...? 까지 해서...

뚜르르르


김민규
자암시만요


부승관
네?


권순영
'전화 - 뀨야! 나 호랑이 시리얼!'


김민규
뭔 소리야! 집에 시리얼 많잖아!


권순영
'전화 - 사자 시리얼이라구 ㅠ 호랑이 기운이 필요해!'


김민규
아 끊어!


김민규
진짜 잠시만요!!


부승관
아니 저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