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 "histoire d'amour" sans jours de répit

ép.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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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무 안 나오길래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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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 다 됐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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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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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응?

여주를 꼬옥 안아주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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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뭐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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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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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자기 그세 또 운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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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ㅇ...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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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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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니까 그냥 힘들 때 혼자 숨어서 울지 말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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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울어도 좋으니까 옆에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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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야 내가 뭐라도 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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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알았어... 얼른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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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쪽) 사랑해, 너무 걱정 말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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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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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가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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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다온이 다윤이 잘 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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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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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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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밥 잘 먹고 있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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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기도 얼른 앉아서 밥맛 없어도 조금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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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니야... 별로 안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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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괜찮으니까 자기 앉아서 먹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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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기 안 먹으면 나도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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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러니까 조금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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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응...

그렇게 여주와 애들을 태워다주기 위해 나온 정국

학교에 먼저 들러서 애들을 내려주고

여주를 데려다 주려고 유치원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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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밥 잘 챙겨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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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끝날 시간 맞춰서 데리러 올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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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내가 집가서 차 가지고 가도 되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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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힘들게 뭐하러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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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데리러 올테니까 집으로 갈 생각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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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알았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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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 왔다, 오늘도 화이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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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알았어, 자기는 피곤해서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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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괜찮아, 걱정말고ㅎ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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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갈게, 자기도 조심히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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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에-! 이따 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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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넵ㅎ

그렇게 어린이집에 온 여주

시간이 흘러서 점심시간이 되고

아이들이 밥 먹는걸 도와주고 다니는 여주와 다른 선생님

그렇게 아이들이 밥을 다 먹고 잠깐 놀고있는 동안 같이 밥을 먹는 둘 인데

선생님

여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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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

선생님

여주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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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ㅇ..아 네... 왜요..?

선생님

아니, 오늘따라 왜이리 밥을 못 먹어요...

선생님

얼굴도 별로 안좋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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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ㅇ..아... 그래요..?

선생님

네, 무슨 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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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니에요,, 괜찮아요..ㅎ

한편 여주를 태워다주고 회사로 출근한 정국

태현에게 다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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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그러면... 길어야 두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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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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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여주는 좀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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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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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오늘... 일찍 나갈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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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따 5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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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애들 데리고 병원 가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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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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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그리고 당분간은 웬만하면 5시 넘어서는 스케줄 비워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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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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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아니에요,, 나가볼게요

04: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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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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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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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아 글고 언제 한번 병원 갈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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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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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일단 그건 좀 이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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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알았어요, 둘 다 정신 없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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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얼른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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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엄마랑 아빠는 언제쯤 말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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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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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할아버지 얘기.. 저번에 들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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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아, 맞어.. 아직 얘기 안 해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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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우리가 먼저 얘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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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아니 근데 또 말을 안 해주는 이유도 있을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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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이대로만 있기에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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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둘이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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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아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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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그냥 학교에서 있었던 일, 얼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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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가자ㅎ

여주가 갑자기 어린이집으로 출근하는 이유는

예은이가 임신했는데, 입덧이 심해서 못나와 대신 나가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