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 "histoire d'amour" sans jours de répit

ép.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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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정국아...

그런 정국의 품에서 그대로 참아왔던 눈물이 터진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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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정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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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 안 힘든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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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 어떡해...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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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 나... 너무 힘들었나봐... 흐끅..

몇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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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제 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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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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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힘들다면서, 또, 안 힘든척, 또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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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니야, 나 이제 진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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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다 털어놓고 나니까 좀 가벼워 지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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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빠 말고도, 내 옆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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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 사람들도, 아빠만큼 나한테 소중한 존재라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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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리고 제일 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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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빠도... 내가 잘 지내길 바랄 것 같아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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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래서... 나도 잘 지내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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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쪽) 사랑해, 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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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한테 먼저 얘기해줘서, 나 안 힘들게 해줘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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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뭘, 사랑해 우리 마누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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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마누라가 뭐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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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좋기만 하구만, 우리 마누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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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어휴, 진짜, 말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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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춥다, 얼른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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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우리 마누라 춥겠네, 얼른 들어가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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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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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어? 엄마 왔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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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아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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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깄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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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엄마 오늘은 술 별로 안먹은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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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어이구?! 누가보면 술을 달고 사는 줄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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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아니 오랜만에 이모들이랑 삼촌들이랑 같이 갔으니까 꽤 먹고 올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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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아이고.. 그랬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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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이리 와봐, 우리 딸들, 좀 안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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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어후, 우리 엄마 갑자기 왜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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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술 마셔도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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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얼른...ㅎ

그렇게 애들을 꼭 안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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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엄마가 우리 딸들 항상 사랑하는거 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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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온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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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윤

당연하지ㅎ

그렇게 애들이랑 이래저래 얘기하고, 들어온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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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얼른 자자, 와서 누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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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도 안아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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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어이구?!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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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니 밖에서 애들만 안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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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집에 들어오기 전에 계속 안고 있었는데 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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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치... 진짜... 몰라 몰라... 얼른 자-!!

그렇게 여주를 등지고 누운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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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어이구, 삐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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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나도 몰라, 잘거야

평소 같았으면 그대로 안아줬겠지만

여주도 정국에게 장난을 쳐 볼 생각에

똑같이 등지고 누웠더니

그런 여주의 행동에 당황한 정국

당연히 풀어줄거라 생각했지만, 똑같이 등지고 누워버리니...

그래서 그런지 다시 몸을 돌린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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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자기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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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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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보야아...

그렇게 뒤에서 여주를 안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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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이거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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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러고만 잘게...얼른 자...

금세 축 처진 정국의 목소리에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또 그런 정국의 얼굴을 보고 싶어 몸을 돌린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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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쪽) 장난, 장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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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르니까 목소리 쳐지지 말고, 얼른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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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허... 우리 마누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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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그냥, 장난 한번 쳐 보고 싶었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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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글고, 밖에서 그렇게 계속 껴안고, 울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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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집에 들어와서 애들 잠깐 안아줬다고 또 안아주라 그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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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치... 하루종일 안고있어도 모자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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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어이고, 그랬어요, 전정국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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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참나, 어린이는 무슨, 술 먹더니 아주 그냥...

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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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자,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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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

이렇게 꼬옥- 안고 있으니까 얼른 자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