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 un tyran, mais mon petit ami
#162 Juste...



김태형
여주야...그냥...걷지 말까..?

김여주
그게 무슨소리야! 넌 걸을 수 있어!


김태형
나..아직도 그때일 생각하면 무서워...

김여주
그때일...?


김태형
내가 사고나서 못걸었을때 일

김여주
아..


김태형
못 걸을때..나도 내가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겠어..

김여주
그말은...


김태형
사실..내가 다리 때렸다고 했잖아..기억이 안나..


김태형
나도 내가 무서워...그러니까...


김태형
그러니까 그냥..걷지 말까..?

김여주
태형아, 그런 소리 하지마

김여주
니 곁엔 나도 있고 다른애들도 있어

김여주
너 못걷는거 절대 아니야, 그러니까..

김여주
안걷는다는 소리 하지마...(울먹


김태형
ㅇ..울지마, 나 꼭 걸을께 알았지? (당황/미안

김여주
알았어..일단 집에 가자 ㅎㅎ


김태형
우웅

김여주
얘들아! 태형이 왔다!


전정국
태형, 괜찮아?


박소영
어..휠체어..?


민지윤
그러게...어디 안좋아요..?


김석진
설마...아니지?


민윤기
자, 태형이는 잠깐 불편한걸거야

그래, 이 얘긴 그만하자


전희나
그런데 무슨일이에요?


김나윤
맞아, 어디서 맞고 온거야?


김태형
어떤 미친ㅅㄲ들이 정신나간 짓을 했어, 걱정 안해도 돼!


전정국
에휴...니가 그렇게 말하면 그런거겠지, 믿는다


박소영
일단 정리좀 하자, 길 터야지


민지윤
??? 왜여?


박지민
ㅎ 태형이 휠체어 돌아다니려면 넓게 길 만들어야지


김나윤
김태형, 이번에는 아프지 마


김태형
ㅎ 그래, 노력할께


김석진
으....


민윤기
? 왜그래?


김석진
뭔가...쎄한 느낌이 들어서..

김여주
뭐지..? 왜그러지..?

그때 알았어야 했다

큰 재앙이 다가 올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