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 rumeurs circulent sur une relation amoureuse entre amis proches.
ÉP.11


??
저거 예리아님?

바로 뒤에서 들리는 여성분의 목소리에


예리
(와... 망한거 같네 ㅎ)

라는 생각을 한 예리

그리고

예상이 맞아떨어진 것 같다...

??
너 김예리 맞지?


예리
(몰라, 뛰어 걍!)

그리고 미친듯이 뛰어가버리는 예리다

??
미친년 아냐?


예리
헉헉


예리
?? 잠만 여기 어디야 ??


예리
엄... 지도지도

지도를 켠 예리는 그제서야 회사 반대방향으로 미친듯이 뛴 걸 안다


예리
아...

??
김예리!


예리
아... 또야?


예리
(뛸까...? 뛰어!)

후다닥 뛰는 예리의 뒤를 쫒는 누군가

??
야! 아...


예리
헉헉... 빨리...

삐-삐-삐-

자꾸만 지문인식이 안 되는 문에 당황한 예리다


예리
뭐야?

??
야! 김예리


예리
아아... 빨리 엄지였나?

삐빅 열렸습니다


예리
빨리 빨리

똑똑


예리
들어가도 될까요?

사장님
아, 어 들어와


예리
안녕하세요...

사장님
안녕할 상태가 아닌데?

사장님
뭐하다 왔어?


예리
저... 그냥 앞에서 좀 쫓겼어요

사장님
아휴... 일단 앉아봐

사장님
어떡할까 이제?

.

한참 얘기한 후

.


예리
네... 일단은 견뎌볼게요

결국 대책없이 예리가 견디다가 너무 무리일때 회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안으로 결정났다

사장님
그래

참 허무하게


예리
그럼 가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사장님
응


예리
제발... 아무도 보지마라ㅜㅜ

띠리링 띠리링


.


예리
아... 지금 받을 처지가 아닌긴 한데...

여보세요?


석진
"뭐해? 그냥 전화해봤어 ㅎ"


예리
"오빠아... 저 그냥 회사 갔ㄷ..."

??
(저 멀리서) 야 너 예리 맞지이??!! 김예리 맞잖아!!


석진
"?? 너 지금 뭐해 ??"


예리
"그냥 좀..."


석진
"내가 데리러 갈게"


예리
"안되요 오빠... 누가보면 나 너무 힘들어져요..."


석진
"그래도..."


석진
"좀만 기다려줘..."


석진
"응? 오빠가 갈게...?"


예리
"... 안돼요 저 그냥 통화만 해주시는것도 좋아요"


석진
"...미안해 이렇게 되게해서"

??
야이씨 예리 맞네 ㅋㅋ

석진의 전화기 넘어 미친듯이 뛰는지 바람소리밖에 안 들린다

5분 후


석진
"예...리야?"


예리
"미안해요 오빠 좀 뛴다고... 저 집 다 왔어요!"


석진
"다행이네 힘들면 또 전화해 ㅎ"


예리
"고마워요 오빠"

뚝

예고


예리
: 행복하다


석진
: 오빠도 기분 좋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