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é] Monsieur le psychopathe, je ne vous aime pas.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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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
[S2] Adopté par le chef de l'organisation.


타다닥_


민 설
선배...!


민윤기
우뚝)


민윤기
뭐야_


민 설
..아니, 그냥.


민 설
.... 궁금해서..


민윤기
뭐가, 주어를 말해.


민 설
조직보스....


민윤기
... 하아, 걔네가 말해줬냐?


민 설
아뇨, 제가 그냥.. 잠결에 들어서..


민윤기
... 알면 다쳐, 꼬맹아,


민 설
나 꼬맹이 아니거든요..! (쫄래쫄래


민윤기
..왜 따라와?


민 설
아니.. 오랜만에 나와봐서..


민 설
학교 안 가는 겸..!


민윤기
..아픈 애 맞냐?


민 설
그니까요,


민 설
나 선배 때문에 쓰러졌으니까, 책임져요.


민윤기
..뭐?


민 설
아니-


민 설
놀아달라구요! (해맑


민윤기
귀찮)) 내가 왜..;


민 설
..싫어요..?


민윤기
..응


민 설
..알았어요.. 나 갈게요..


민 설
투덜)) 진짜아.. 놀아달라는데, 안 놀아주고 난리야아..


민윤기
..어휴,


민윤기
누가 꼬붕이고 누가 주인인지..


민윤기
야,


민 설
...?



민윤기
같이 노는 김에, 나도 놀아주라,ㅎ


민 설
...에?


민윤기
나도 심심한데_(다가가 눈높이를 맞추며


민윤기
안 놀아주나?(피식


민 설
....(얼굴을 살짝 밀며


민 설
..너무 가깝네요, 선배_


민윤기
아, 죄송.


민 설
...그냥 안 놀아줄래요.


민 설
안녕히계세요-


민윤기
...쳇,

한번 놀아주면 어디가 덧나나..

존나 서운하네..


민윤기
중얼)) 뭐래는거야, 민윤기.. 정신차려_




민윤기
...집이나 가야겠다.

띡

띡띡

띡띡띡

띠로릭_

철컥_

쾅-


민윤기
...후으..

역시 조직보스,

돈도 많은 터라 집도 쓸데없이 크다.


민윤기
..(폰을 집어듦)


민윤기
...꼬붕은 집 잘 갔으려나.


민윤기
..아, 또.


민윤기
또 .. 왜 걜 신경써...


민윤기
.. 하아, 그래, 미친 척 하고 연락할까.


민윤기
...근데 왜 내가 연락해야되지?


민윤기
...(갸웃

요즘 자꾸 이상하다.

그 애를 처음 본 날부터,

이상하게 그 애가 자꾸 생각난다.

민설 걔만 보면 .. 가슴 어딘가가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랄까.


민윤기
쓰읍_


민윤기
석진형은 알려나..



토도독_


민윤기
-형


민윤기
-물어볼 거 있어


김석진
-헐, 천하의 민윤기가 나한테 톡했어..


민윤기
-아닥


김석진
-..냉정한 새끼


민윤기
-아무튼, 내 친구가 이런 걸 물어봤는데..


민윤기
-어떤 애가 자꾸 생각나고


민윤기
-막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느낌?


민윤기
-그레고 걔랑 있으면 설레는 건 뭐야?


김석진
-걔가 여자야?


민윤기
-응


김석진
-내가 볼 땐 너가 걔 좋아하는 거 같은데?


민윤기
-내가?


민윤기
-잠깐만, 내 얘기 아니라니까?


김석진
-뭔솔, 딱봐도 니 얘긴데.


김석진
-됐고,


김석진
-그래서 누구?


민윤기
-...알거 없어..


김석진
-에헤이


김석진
-너 설이 좋아하지?


민윤기
-..개소리야


김석진
-맞으면서,


김석진
-너가 아는 여자애는 걔밖에 없는데, 뭐.


김석진
-암튼, 홧팅, 난 치킨 먹으러 간다


민윤기
-...저 돼지




민윤기
....좋아한다고?


민윤기
내가?

한번도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는지라...

인정을 안 하는 윤기..

이 사람,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