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son 2] Voici celle qui sera ma femme.
10_Voici la personne qui deviendra ma femme.


정국이와 남준이는 하린이의 집에서 나왔고,

다시 차에 타 집으로 출발했다.

집에가는 사이,

정국이는 갑자기 내리는 비가 흐르는 창문을 보며 멍을 때렸다.

그 모습을 본 남준이는 정국이가 모르게 약간의 에어컨을 틀었고,

시원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주었다.

잠시후,


김남준
부회장님, 집에 도착했습니다.


전정국
어?..어..(멍때리고 있어서 당황함)


전정국
내일 몇시 출근이야?..


김남준
오전 12시입니다.


전정국
알겠어, 시간 맞춰서 나갈께..


김남준
넵, 부회장님.


전정국
그럼 퇴근해..

정국이는 차에서 힘없이 내렸고,

남준아는 매일 퇴근하기 전 마지막 일인 차고에 차를 주차를 한 뒤 집으로 퇴근들 했다.

집에 들어간 정국이는 바로 방에 들어가 씻었고,

그제서야 식탁에 앉아 혼자 핸드폰을 보며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는 중,

정국이에게 온 전화.



전정국
"여보세요?"

_ _ _
"여보세요?"

_ _ _
"안녕하세요, 여기는.."

전화가 끝나자 정국이의 표정이 굳어졌지만,

한편으로 직원들에겐 부드러운 미소로 대했다.


전정국
오늘도 잘 먹었어요ㅎ,

직원들
감사합니다, 부회장님ㅎ.(꾸벅)


전정국
내일 12시에 나갈꺼라 아침 겸 점심좀 부탁할께요.

직원들
넵, 부회장님.

김실장
부회장님, 그럼 메..


전정국
메뉴는 알아서들 해주세요,


전정국
전 아무거든 상관없습니다ㅎ


전정국
그럼 이만,

정국이는 방으로 들어갔고,

그 뒤에 서현이가 집에 들어왔다.


신서현
부회장님, 들어오셨어?

직원들
넵, 사모님.(꾸벅)


신서현
나 있었던 것처럼 행동해.


신서현
알겠ㅇ..


전정국
뭘 그렇게 시키는 거야?


신서현
네?..



전정국
(정색)뭐라고 시켰는지 말해,


전정국
니 입으로 직접.


전정국
안 그럼, 힘들게 직원한테 물어볼 수밖에 없고.


신서현
..그게..


전정국
너가 그렇게 쉽게 입을 안 열면,


전정국
뭔가 있다는 거네?


신서현
그런건 절때 아니에요..


전정국
내가 뭐라고 했어?



전정국
(피식)그냥 말한건데,


전정국
아무튼 끝까지 말을 안하니 직원에게 직접 물어볼 수밖에.


전정국
자, 도대체 뭘 시켰죠?

직원
(눈치..)


전정국
눈치보지 말고 말해요,



전정국
(정색)짤리기 싫으면.

직원
(눈 감고)사모님이 집에 있었던 것처럼 행동하라고 하셨습니다..


전정국
하ㅋ,


전정국
아주 여우짓 제대로 하고 있네.


전정국
옷도 뭐ㅎ,



신서현
...


전정국
클럽 다녀오셨나 봐요,



전정국
신서현씨.


신서현
...


전정국
김실장,

김실장
넵, 부회장님.


전정국
늦은 시간이지만, 혹시 전선우 안 자면 정원에서 한 시간정도 있다가와요.


전정국
난, 신서현씨와 아주 큰 대화를 나눠야 할 것 같아서.

김실장
넵, 부회장님.

김실장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꾸벅)

김실장은 선우 방으로 들어가 자는지 확인한 뒤,

자지 않는 걸 보자 데리고 정국이의 지시대로 정원으로 나갔다.

한편 정국이와 서현이는 조용한 서재로 자리를 이동했다.

덜컥, 쾅_


신서현
저기..여보..


전정국
여보?



전정국
(피식)참나 기가 막히네,


전정국
누가 여보래.


전정국
호적엔 부부라고 적혀있지만,


전정국
실제론 남남으로 지내고 있잖아.


전정국
그러니깐 여보라고 절때 부르지마.


전정국
듣기 참 역겨우니깐.


신서현
...


전정국
하..세세한 걸로 화를 냈네.(화를 꾹 참으며)


전정국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전정국
여자가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싸돌아다니는 거야.


신서현
죄송해요..부회장님..


전정국
죄송하면, 다음부턴 일을 안 만들면 돼잖아.


전정국
근데 왜 만들어?


신서현
죄송해요..


전정국
됐고,



전정국
지금 어디 다녀오는 길인지 다 말해.


신서현
잠깐 바에 다녀왔어요..


전정국
옷이 바 갈때 입는 복장이 아닌데?


신서현
이건 정말이에요..


전정국
그럼 아까 클럽이라고 얘기했을 때 왜 반발,


전정국
안 했어?


신서현
(다시 잠잠)...


전정국
둘다 다 갔으니 그랬구나,


전정국
이제야 본색이 들어나나봐.



전정국
(정색)신서현ㅋ,


신서현
(오늘따라 빡세게 잡네..)


전정국
그리고 육아에 신경을 아예 안 쓰나봐.


신서현
그건 아니에요, 부회장님!..


전정국
나한테 누가 전화온지 알아?


신서현
저야 모르죠..


전정국
이거 들어보면 알겠지ㅋ,

정국이는 아까 전화한 내용을 모두 녹음을 했고,

그걸 신서현에게 들려줬다.

전화 상대방 목소리는,


새벽공기
다음편에 공개됩니다!



새벽공기
그리고 오늘도 50위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