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pir… Souvenirs… Sacrifice… L’histoire des sept princes

Épisode 25. Temple

잠시지만 은광의 복귀로 동궁은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다.

동궁: 궁 안에서 세자가 생활하는 공간.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궁이라고 합니다.

세자는 차세대 왕으로서 떠오르는 해와 같다며 세자의 공간을 동쪽에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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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여기도 정말 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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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나랑 잠깐 얘기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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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래.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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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저...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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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ㅈ.잠시 외출을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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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외출? 길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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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ㄴ.네... ㄷ.다녀오고 싶은 곳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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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래요. 다녀와요. 대신 7시 이전에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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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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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저 시종... 말더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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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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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말더듬이에 대해 시선 좋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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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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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신의 저주네 뭣이네 난 안믿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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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나도. 그래서 받은거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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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쨋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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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아까 할 말 있다고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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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렇긴 한데... 딱히 중요한 건 아니고... 그냥 많이 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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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ㅎ. 그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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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형이 그러지 말라고 할 거까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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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줭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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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근데... 어쩔 수가 없어... 미안한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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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됐어. 내 선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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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내가 밀어붙여서 내가 가게 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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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결론적으론 전쟁 끝났고 백성들 잘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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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내 선택에 네가 미안해하고 책임감 느낄 이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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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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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넌. 은근 강한가 싶은데 여리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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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ㅎㅎ.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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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근데 잘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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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나야 뭐... 평소처럼 지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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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이직도 운동 그렇게 미친듯이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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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평소에도 미친듯이 안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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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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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아직도 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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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뭐 평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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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어휴... 좀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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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별로 안하는 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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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저...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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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헙!! 세자저하를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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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래. 근데 누구?(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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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빈궁 첫째아들(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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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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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저하께서 계시니 그만 물러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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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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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오늘 오후 7시에 내가 찾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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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마) 정국🌞

예...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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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와... 빈궁 첫째 아들이 저렇게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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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응. 쟤 신생아때 보고 안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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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근데 넌 좀 친해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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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우연히 만났는데 그 이후로 좀 친해지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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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근데 저 아이한테도 힘...의 기운이... 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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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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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아니야. 저 애 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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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것 때문에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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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무슨힘? 근데 정실 부인의 아들이 아니면 힘은 못 갖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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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렇지. 나도 처음 겪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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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근데 저 아이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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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뭔데? 말하다 말면 궁금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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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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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아. 말해줘!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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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그...... 빛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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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빛? 그게 가능한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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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나도 처음이라고! 책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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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어떻게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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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좀 특이한 케이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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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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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근데 형은 저 애가 경계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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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후계자 자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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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뭐... 가능성은 열어두지만... 난 딱히 후계자 자리에 대한 집착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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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후계자 싸움이 끝나려면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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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알지. 물론 알지... 그래도 뭐. 저 아이에게 잘못이 있다고 하고 싶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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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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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대인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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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착해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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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왕자) 은광🌞

... 칭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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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자) 민혁🌑

알아서 생각하길

.

그 시각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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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여긴 변함없네...'

지민은 기도를 위해 선 줄에 섰고 앞 줄은 점점 줄어들어 지민의 차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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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이 짓거리도 오랜만이군... 다신 안한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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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그냥 기념 삼아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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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그리고... 세자저하.... 꼭 건강하게 살아서 신저로 완벽하게 복귀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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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제발... 신이시여.... 제발......'

<내 아이가 오랜만에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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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뭐야.'

신은여태껏 예언에 불과한 말들만 들려줬을 뿐 이렇게 대화를 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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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나랑 지금 대화하는 거에요?'

<그래. 한번도 한 적은 없지만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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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는 뭐에요?'

<그냥... 내 아이의 기도가 좀 안쓰러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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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지민

'난 세자저하를 위해 기도 한 것 뿐인데... 안쓰러웠다니.'

<그래. 네 생각 그대로다>

<세자는 살아서 신저에 갈 수 없어.>

헙 여러분ㅠㅠ

행복해 지자마자 막장 복귀 ㅠㅠㅠ

스토리 진행이 좀 빠른 것 같긴 한데...

제가 원래 막장을 좋아하는 타입이라....(헤헷

그래도 결말은!

최대한 해피로 이끌어가도록 할게요...

이상 막장을 좋아하는 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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