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né] Si seulement je pouvais remonter le temps...
야월
52.2K 702
Moonbyul
Professeur, je vous aime.



문별
오랜만 이다-


김용선
그러게


문별
저 주말 여기서 다 보내고 갈게요


김용선
뭐라고? 안돼


문별
...왜여..


김용선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문별
허락맡았는데..


김용선
,, 내가 확인해 봐도 돼?


문별
....ㄴ, 네..

"뚜루루-"


김용선
-아, 네, 어머니, 안녕하세요~ 별이 담임 입니다

별이네 부모님
-네, 무슨 일이죠?


김용선
-별이가 주말동안 저희 집에서 지낸다고 했는데, 허락 맡은지 확인하려고 합니다

별이네 부모님
-아, 네,..


김용선
-허락 맡은 거 맞나요?

별이네 부모님
-,,네, 허락 맡았어요..

별이네 부모님
-죄송해요, 저희 별이 때문에..


김용선
-아니에요, 괜찮아요 ㅎㅎ

별이네 부모님
-네, 저희 별이 나쁜 애 같아도 좋은 애니깐 잘 보살펴 주세요.. 상처가 많은 애라..


김용선
-아, 네, 걱정마세요..! 제가 잘 챙길게요

별이네 부모님
-네, 그럼, 수고하세요..


김용선
-네

"뚜-"


문별
엄마가 뭐래요..?


김용선
..어휴


문별
왜요? 엄마가 뭐라고 했는데요?


김용선
아니야, 주말동안 있어도 된데


문별
앗싸!!!

폴짝폴짝 뛰면서 거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김용선
,, 별아, 진정해


문별
후우, 네!


김용선
그렇게 좋아?


문별
네!


김용선
ㅎㅎ, 귀엽네


문별
히히


김용선
쎔, 지금 나가봐야 하는데 괜찮아?


문별
네? 왜요..?


김용선
금방 올게


문별
...알겠어요..


김용선
웅, 사랑해


문별
.. 히, 저두요

"쪽-"

용선의 볼에 짧게 입맞춤을 한다.


김용선
//.. 갔다 올게!


문별
네!

00:22 AM

문별
.... 금방 오신다고 했는데..

별은 용선을 찾으러 밖으로 뛰쳐나간다.


문별
쌤!!!


문별
어디계세요!!


문별
..용선아!!

아무리 불러봐도 용선은 안 보인다.


문별
용ㅅ..


문별
.....

용선이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하는 걸 목격한 별은 그대로 자리에 무릎을 꿇는다.

"털썩-" 하고 소리가 나자 용선은 소리 나는 쪽으로 돌아본다.


김용선
...뵤리..?


김용선
....!


김용선
읍, 놔

남자를 뿌리치고 별 쪽으로 달려간다.


김용선
하아, 벼, 벼라..


김용선
ㄱ, 그게 그니깐,


문별
...흐윽, 뭐에, 요..


문별
뭐냐고요..


김용선
...


문별
뭐냐고, 저 남자..!!!


문별
쌤, 저로는 부족한 거에요..?


문별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요..?


문별
흐윽, 흡, 제가.. 뭘 잘못했냐고요..!!!


김용선
흑, 미아내.. 벼라, 내가 잘모태써.. 흐,


문별
..됐어요, 우리 그냥 끝내요 ..


김용선
벼라..!


김용선
벼라.....

별이가 뒤를 돌아서 가지만 가는 별이를 붙잡지 못 했다.

그때 붙잡았어야 했다.

그래야 후회를 안했을거다.